검찰, ‘인사 청탁 의혹’ 건진법사 처남 출국금지

입력 2025.04.28 (12:29) 수정 2025.04.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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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기 인사 청탁 의혹을 받는 이른바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함께 전 씨의 처남도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전 씨 처남 김 모 씨를 참고인 조사한 데 이어 주거지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하고 최근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전 씨와 김 씨가 대통령실 행정관 인사를 청탁하고, 지인인 대통령실 신 모 행정관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전 씨 아내 계좌에서 6억 4천만 원 상당의 자금 흐름 등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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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인사 청탁 의혹’ 건진법사 처남 출국금지
    • 입력 2025-04-28 12:29:56
    • 수정2025-04-28 12:34:19
    뉴스 12
윤석열 정부 시기 인사 청탁 의혹을 받는 이른바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함께 전 씨의 처남도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전 씨 처남 김 모 씨를 참고인 조사한 데 이어 주거지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하고 최근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전 씨와 김 씨가 대통령실 행정관 인사를 청탁하고, 지인인 대통령실 신 모 행정관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전 씨 아내 계좌에서 6억 4천만 원 상당의 자금 흐름 등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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