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이언트판다 한 쌍’ 오스트리아행
입력 2025.04.28 (12:49)
수정 2025.04.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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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판다 연구 센터의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오스트리아행 항공기에 올랐습니다.
두 판다는 앞으로 10년간 오스트리아에 머물게 됩니다.
[리포트]
활발한 성격의 수컷 허펑과 온순하고 귀여운 암컷 란윈.
판다 센터의 귀염둥이들이 환송회를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떠났습니다.
항공기에는 중국 측 수의사 1명과 오스트리아 사육사 1명이 동행했습니다.
대나무와 죽순 등 이동 중 먹이도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판다 센터 측은 지난달 판다들이 머물 오스트리아 쇤브룬 동물원에 대해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리더셩/중국 판다 보호 연구센터 부주임 : "오스트리아에 도착하면 기후와 환경이 달라져 힘들겠지만, 현지 사육사와 수의사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잘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중국은 오스트리아와 20년 넘게 판다 연구에 협력해 판다 보호와 질병 치료 등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오스트리아는 지난 2017년 병으로 죽은 판다 '롱후이'를 박제로 만들어 중국에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중국 판다 연구 센터의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오스트리아행 항공기에 올랐습니다.
두 판다는 앞으로 10년간 오스트리아에 머물게 됩니다.
[리포트]
활발한 성격의 수컷 허펑과 온순하고 귀여운 암컷 란윈.
판다 센터의 귀염둥이들이 환송회를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떠났습니다.
항공기에는 중국 측 수의사 1명과 오스트리아 사육사 1명이 동행했습니다.
대나무와 죽순 등 이동 중 먹이도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판다 센터 측은 지난달 판다들이 머물 오스트리아 쇤브룬 동물원에 대해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리더셩/중국 판다 보호 연구센터 부주임 : "오스트리아에 도착하면 기후와 환경이 달라져 힘들겠지만, 현지 사육사와 수의사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잘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중국은 오스트리아와 20년 넘게 판다 연구에 협력해 판다 보호와 질병 치료 등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오스트리아는 지난 2017년 병으로 죽은 판다 '롱후이'를 박제로 만들어 중국에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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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이언트판다 한 쌍’ 오스트리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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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12:49:52
- 수정2025-04-28 12:54:59

[앵커]
중국 판다 연구 센터의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오스트리아행 항공기에 올랐습니다.
두 판다는 앞으로 10년간 오스트리아에 머물게 됩니다.
[리포트]
활발한 성격의 수컷 허펑과 온순하고 귀여운 암컷 란윈.
판다 센터의 귀염둥이들이 환송회를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떠났습니다.
항공기에는 중국 측 수의사 1명과 오스트리아 사육사 1명이 동행했습니다.
대나무와 죽순 등 이동 중 먹이도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판다 센터 측은 지난달 판다들이 머물 오스트리아 쇤브룬 동물원에 대해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리더셩/중국 판다 보호 연구센터 부주임 : "오스트리아에 도착하면 기후와 환경이 달라져 힘들겠지만, 현지 사육사와 수의사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잘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중국은 오스트리아와 20년 넘게 판다 연구에 협력해 판다 보호와 질병 치료 등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오스트리아는 지난 2017년 병으로 죽은 판다 '롱후이'를 박제로 만들어 중국에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중국 판다 연구 센터의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이 오스트리아행 항공기에 올랐습니다.
두 판다는 앞으로 10년간 오스트리아에 머물게 됩니다.
[리포트]
활발한 성격의 수컷 허펑과 온순하고 귀여운 암컷 란윈.
판다 센터의 귀염둥이들이 환송회를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떠났습니다.
항공기에는 중국 측 수의사 1명과 오스트리아 사육사 1명이 동행했습니다.
대나무와 죽순 등 이동 중 먹이도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판다 센터 측은 지난달 판다들이 머물 오스트리아 쇤브룬 동물원에 대해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리더셩/중국 판다 보호 연구센터 부주임 : "오스트리아에 도착하면 기후와 환경이 달라져 힘들겠지만, 현지 사육사와 수의사의 세심한 보살핌으로 잘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중국은 오스트리아와 20년 넘게 판다 연구에 협력해 판다 보호와 질병 치료 등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오스트리아는 지난 2017년 병으로 죽은 판다 '롱후이'를 박제로 만들어 중국에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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