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남중국해 작은 모래톱 위 중국 국기 들고 선 경찰

입력 2025.04.28 (15:31) 수정 2025.04.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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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중국이 남중국해의 작은 모래톱을 점령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 사진은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한 건데요.

바다가 보이는 모래 위에서 네 명의 경찰이 중국 국기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들이 서 있는 곳, 남중국해 남쪽 해역에 위치한 스프래틀리 군도의 샌디케이 암초입니다.

CCTV는 중국이 이달 초, 이곳에 대해 "해양 통제를 시행하고 주권 관할권을 행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엔 필리핀 국기가 보이시죠.

중국에 이어 필리핀도 세 개의 모래톱에 도착했다고 밝히며, 앞선 중국 사진을 따라 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BBC는 그러나, 필리핀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장소가 샌디케이 암초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중국과 필리핀 사이의 영토 분쟁은 격화되는 양상인데요.

선박 충돌 등 양측의 대치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구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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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28 15:43:12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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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중국이 남중국해의 작은 모래톱을 점령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 사진은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한 건데요.

바다가 보이는 모래 위에서 네 명의 경찰이 중국 국기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들이 서 있는 곳, 남중국해 남쪽 해역에 위치한 스프래틀리 군도의 샌디케이 암초입니다.

CCTV는 중국이 이달 초, 이곳에 대해 "해양 통제를 시행하고 주권 관할권을 행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엔 필리핀 국기가 보이시죠.

중국에 이어 필리핀도 세 개의 모래톱에 도착했다고 밝히며, 앞선 중국 사진을 따라 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BBC는 그러나, 필리핀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장소가 샌디케이 암초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중국과 필리핀 사이의 영토 분쟁은 격화되는 양상인데요.

선박 충돌 등 양측의 대치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구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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