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나는 대선 경쟁…전북 정치권 공약 대응은
입력 2025.04.28 (19:10)
수정 2025.04.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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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가운데, 국민의힘도 이번 주말까지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담기 위한 전북 정치권도 손놀림이 빨라졌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재명 전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대선 체제에 나서면서, 전북도당도 공약 다듬기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가 신재생에너지와 공공의대 등 일부 공약을 언급했을 뿐 예산이나 추진 계획 등은 구체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북도에서 7개 분야 85개 공약을, 14개 시군에서 70개 공약을 취합해 중앙선대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 "선대위 정책본부와 협의를 통해서 최대한 후보의 정책 공약 자료집에 실릴 수 있도록 하고요."]
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가, 진보당은 김재연 후보가 확정됐고,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은 연대회의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공동 후보를 결정합니다.
국민의힘은 2차 경선을 마친 뒤 1, 2위 결선을 치릅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열어 후보를 최종 선출합니다.
다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입니다.
공직자 사퇴 시한인 다음 달 4일까지 거취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어떤 후보든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약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 "전북자치도와 밀접하게 협의하여 전북 공약이 최대한 관철되도록…."]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대권 경쟁, 후보마다 어떤 차별화된 전북 공약을 내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가운데, 국민의힘도 이번 주말까지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담기 위한 전북 정치권도 손놀림이 빨라졌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재명 전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대선 체제에 나서면서, 전북도당도 공약 다듬기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가 신재생에너지와 공공의대 등 일부 공약을 언급했을 뿐 예산이나 추진 계획 등은 구체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북도에서 7개 분야 85개 공약을, 14개 시군에서 70개 공약을 취합해 중앙선대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 "선대위 정책본부와 협의를 통해서 최대한 후보의 정책 공약 자료집에 실릴 수 있도록 하고요."]
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가, 진보당은 김재연 후보가 확정됐고,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은 연대회의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공동 후보를 결정합니다.
국민의힘은 2차 경선을 마친 뒤 1, 2위 결선을 치릅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열어 후보를 최종 선출합니다.
다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입니다.
공직자 사퇴 시한인 다음 달 4일까지 거취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어떤 후보든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약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 "전북자치도와 밀접하게 협의하여 전북 공약이 최대한 관철되도록…."]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대권 경쟁, 후보마다 어떤 차별화된 전북 공약을 내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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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8 2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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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가운데, 국민의힘도 이번 주말까지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담기 위한 전북 정치권도 손놀림이 빨라졌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재명 전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대선 체제에 나서면서, 전북도당도 공약 다듬기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가 신재생에너지와 공공의대 등 일부 공약을 언급했을 뿐 예산이나 추진 계획 등은 구체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북도에서 7개 분야 85개 공약을, 14개 시군에서 70개 공약을 취합해 중앙선대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 "선대위 정책본부와 협의를 통해서 최대한 후보의 정책 공약 자료집에 실릴 수 있도록 하고요."]
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가, 진보당은 김재연 후보가 확정됐고,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은 연대회의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공동 후보를 결정합니다.
국민의힘은 2차 경선을 마친 뒤 1, 2위 결선을 치릅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열어 후보를 최종 선출합니다.
다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입니다.
공직자 사퇴 시한인 다음 달 4일까지 거취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어떤 후보든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약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 "전북자치도와 밀접하게 협의하여 전북 공약이 최대한 관철되도록…."]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대권 경쟁, 후보마다 어떤 차별화된 전북 공약을 내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가운데, 국민의힘도 이번 주말까지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담기 위한 전북 정치권도 손놀림이 빨라졌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재명 전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대선 체제에 나서면서, 전북도당도 공약 다듬기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가 신재생에너지와 공공의대 등 일부 공약을 언급했을 뿐 예산이나 추진 계획 등은 구체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북도에서 7개 분야 85개 공약을, 14개 시군에서 70개 공약을 취합해 중앙선대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 "선대위 정책본부와 협의를 통해서 최대한 후보의 정책 공약 자료집에 실릴 수 있도록 하고요."]
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가, 진보당은 김재연 후보가 확정됐고,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은 연대회의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공동 후보를 결정합니다.
국민의힘은 2차 경선을 마친 뒤 1, 2위 결선을 치릅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열어 후보를 최종 선출합니다.
다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입니다.
공직자 사퇴 시한인 다음 달 4일까지 거취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어떤 후보든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약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 "전북자치도와 밀접하게 협의하여 전북 공약이 최대한 관철되도록…."]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 대권 경쟁, 후보마다 어떤 차별화된 전북 공약을 내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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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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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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