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 “류희림 대타 알박기, 꿈도 꾸지 말아야”
입력 2025.04.28 (20:35)
수정 2025.04.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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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사의를 표명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후임이 임명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오늘(28일) 성명서를 내고 “류희림이 방심위원장 사퇴서를 내자마자 흉흉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며 “‘제2의 류희림’을 내세워 방심위를 다시금 장악하겠다는 헛꿈을 꾸고 있다면 지금 당장 꿈에서 깨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류희림이 어지럽히고 혼탁하게 만든 진흙탕이 가라앉기도 전에 대타 알박기가 시도되고 있다”며 “내란 잔존 세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비상식적 집단임을 생각하면 단호하게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류희림이 스스로 물러난 지금은 방심위를 다시 재정비하여 제대로 된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무엇보다 ‘류희림 대타 알박기’는 법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이미 헌법재판소는 ‘대행의 권한은 자제해 제한적으로 행사해야 한다’는 취지로 한덕수 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든, 한덕수가 사퇴하고 최상목이 이어받든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몫 방심위원을 위촉할 권한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또 ‘청부 민원’ 의혹 등을 언급하며 “류희림이 방심위원장 자리에 있으면서 행한 만행은 하나하나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장악에 눈이 멀어 있는 동안 딥페이크,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버 레커 등 방심위는 정작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했다”며 “방송계를 더 이상 분탕질할 생각을 포기할 것을 내란 잔존 세력들에게 정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오늘(28일) 성명서를 내고 “류희림이 방심위원장 사퇴서를 내자마자 흉흉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며 “‘제2의 류희림’을 내세워 방심위를 다시금 장악하겠다는 헛꿈을 꾸고 있다면 지금 당장 꿈에서 깨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류희림이 어지럽히고 혼탁하게 만든 진흙탕이 가라앉기도 전에 대타 알박기가 시도되고 있다”며 “내란 잔존 세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비상식적 집단임을 생각하면 단호하게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류희림이 스스로 물러난 지금은 방심위를 다시 재정비하여 제대로 된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무엇보다 ‘류희림 대타 알박기’는 법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이미 헌법재판소는 ‘대행의 권한은 자제해 제한적으로 행사해야 한다’는 취지로 한덕수 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든, 한덕수가 사퇴하고 최상목이 이어받든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몫 방심위원을 위촉할 권한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또 ‘청부 민원’ 의혹 등을 언급하며 “류희림이 방심위원장 자리에 있으면서 행한 만행은 하나하나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장악에 눈이 멀어 있는 동안 딥페이크,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버 레커 등 방심위는 정작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했다”며 “방송계를 더 이상 분탕질할 생각을 포기할 것을 내란 잔존 세력들에게 정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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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 “류희림 대타 알박기, 꿈도 꾸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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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20:35:08
- 수정2025-04-28 20:35:34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사의를 표명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후임이 임명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오늘(28일) 성명서를 내고 “류희림이 방심위원장 사퇴서를 내자마자 흉흉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며 “‘제2의 류희림’을 내세워 방심위를 다시금 장악하겠다는 헛꿈을 꾸고 있다면 지금 당장 꿈에서 깨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류희림이 어지럽히고 혼탁하게 만든 진흙탕이 가라앉기도 전에 대타 알박기가 시도되고 있다”며 “내란 잔존 세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비상식적 집단임을 생각하면 단호하게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류희림이 스스로 물러난 지금은 방심위를 다시 재정비하여 제대로 된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무엇보다 ‘류희림 대타 알박기’는 법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이미 헌법재판소는 ‘대행의 권한은 자제해 제한적으로 행사해야 한다’는 취지로 한덕수 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든, 한덕수가 사퇴하고 최상목이 이어받든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몫 방심위원을 위촉할 권한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또 ‘청부 민원’ 의혹 등을 언급하며 “류희림이 방심위원장 자리에 있으면서 행한 만행은 하나하나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장악에 눈이 멀어 있는 동안 딥페이크,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버 레커 등 방심위는 정작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했다”며 “방송계를 더 이상 분탕질할 생각을 포기할 것을 내란 잔존 세력들에게 정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오늘(28일) 성명서를 내고 “류희림이 방심위원장 사퇴서를 내자마자 흉흉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며 “‘제2의 류희림’을 내세워 방심위를 다시금 장악하겠다는 헛꿈을 꾸고 있다면 지금 당장 꿈에서 깨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류희림이 어지럽히고 혼탁하게 만든 진흙탕이 가라앉기도 전에 대타 알박기가 시도되고 있다”며 “내란 잔존 세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비상식적 집단임을 생각하면 단호하게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류희림이 스스로 물러난 지금은 방심위를 다시 재정비하여 제대로 된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무엇보다 ‘류희림 대타 알박기’는 법적으로도 불가능하다”며 “이미 헌법재판소는 ‘대행의 권한은 자제해 제한적으로 행사해야 한다’는 취지로 한덕수 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든, 한덕수가 사퇴하고 최상목이 이어받든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몫 방심위원을 위촉할 권한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혁신당 과방위원들은 또 ‘청부 민원’ 의혹 등을 언급하며 “류희림이 방심위원장 자리에 있으면서 행한 만행은 하나하나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장악에 눈이 멀어 있는 동안 딥페이크,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버 레커 등 방심위는 정작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했다”며 “방송계를 더 이상 분탕질할 생각을 포기할 것을 내란 잔존 세력들에게 정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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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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