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고교 흉기 난동에 “매우 송구…대응방안 논의”

입력 2025.04.28 (20:47) 수정 2025.04.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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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의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위중한 사건이 발생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28일)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 공지를 통해 “현장의 교직원과 시민 등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현재 경찰과 충북교육청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교육부는 현장 교사,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사안의 발생 원인 진단과 대응 방안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교육부를 비롯한 교육계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과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하면서 교장, 환경 실무사 등 교직원 4명과 지나가던 시민 2명이 다쳤습니다.

이 학생은 범행 후 인근 공원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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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8 20:47:15
    • 수정2025-04-28 2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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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의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위중한 사건이 발생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28일)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 공지를 통해 “현장의 교직원과 시민 등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현재 경찰과 충북교육청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교육부는 현장 교사,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사안의 발생 원인 진단과 대응 방안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교육부를 비롯한 교육계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과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하면서 교장, 환경 실무사 등 교직원 4명과 지나가던 시민 2명이 다쳤습니다.

이 학생은 범행 후 인근 공원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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