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반구’ 8년 만에 울산서 전시

입력 2025.04.29 (09:56) 수정 2025.04.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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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실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그린 '반구' 진본이 8년 만에 고향 울산에서 전시됩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반구'가 포함된 '공회첩(公會帖)'을 오늘(29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일반에 선보입니다.

'반구'는 노년기의 정선이 반구대 일대의 풍경을 담백하고 묵직한 붓질로 담아낸 실경산수화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대곡박물관은 이 작품을 비롯해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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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의 ‘반구’ 8년 만에 울산서 전시
    • 입력 2025-04-29 09:56:34
    • 수정2025-04-29 10:05:03
    930뉴스(울산)
조선 실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그린 '반구' 진본이 8년 만에 고향 울산에서 전시됩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반구'가 포함된 '공회첩(公會帖)'을 오늘(29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일반에 선보입니다.

'반구'는 노년기의 정선이 반구대 일대의 풍경을 담백하고 묵직한 붓질로 담아낸 실경산수화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대곡박물관은 이 작품을 비롯해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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