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오늘 오후 방한…재계 총수들 개별 면담

입력 2025.04.29 (13:26) 수정 2025.04.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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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오늘(29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오늘 오후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합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1박 2일 동안 서울에 머무르며, 내일(30일)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개별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에 따라 성사됐습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국내 재계의 요청에 따라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주니어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며,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첫 방한입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앞서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비즈니스 비전 2025'이라는 순회 홍보 행사 참석을 위해 헝가리와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을 어제(28일)까지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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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9 13:26:16
    • 수정2025-04-29 13:27:13
    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오늘(29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오늘 오후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합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1박 2일 동안 서울에 머무르며, 내일(30일)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개별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에 따라 성사됐습니다.

정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국내 재계의 요청에 따라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주니어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며,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첫 방한입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앞서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비즈니스 비전 2025'이라는 순회 홍보 행사 참석을 위해 헝가리와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을 어제(28일)까지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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