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V부터 둘리까지’ 다음 달, 한국 애니메이션 한자리에

입력 2025.04.29 (14:15) 수정 2025.04.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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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과 로버트 태권V에 둘리까지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 달 2일부터 8월까지 서울 마포구 한국영화박물관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30년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 ‘셀 위를 달려라, 길동!’를 진행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1967)부터 ‘로보트 태권 V’(1976)와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1977년),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1983년), ‘아기 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1996) 등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과 주인공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셀 애니메이션의 원리와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섹션과 관람객이 직접 나만의 애니메이션 명장면을 만드는 체험 코너도 마련됩니다.

셀 애니메이션은 투명판인 셀 위에 그린 여러 장의 그림을 카메라로 촬영해 움직임을 표현한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기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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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V부터 둘리까지’ 다음 달, 한국 애니메이션 한자리에
    • 입력 2025-04-29 14:15:36
    • 수정2025-04-29 14:19:35
    문화
홍길동과 로버트 태권V에 둘리까지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 달 2일부터 8월까지 서울 마포구 한국영화박물관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30년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 ‘셀 위를 달려라, 길동!’를 진행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1967)부터 ‘로보트 태권 V’(1976)와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1977년),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1983년), ‘아기 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1996) 등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과 주인공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셀 애니메이션의 원리와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섹션과 관람객이 직접 나만의 애니메이션 명장면을 만드는 체험 코너도 마련됩니다.

셀 애니메이션은 투명판인 셀 위에 그린 여러 장의 그림을 카메라로 촬영해 움직임을 표현한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기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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