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김해 명동산단 ‘미래자동차 가상 센터’ 열어 외
입력 2025.04.29 (19:42)
수정 2025.04.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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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와 전기·수소차 등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에 필요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센터가 오늘(29일)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단에 문을 열었습니다.
192억여 원으로 지어진 '미래자동차 가상 센터'는 부품과 차량 시제품 제조 과정에서 실제 도로 조건과 같은 가상현실로 다양한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리적 반복 실험 단계를 최소화해 개발·검증 기간,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창원시,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 전담 조직 구성
창원시가 지난해 6월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합니다.
창원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폐업으로 주변 상권 매출이 급감하고 유동 인구가 줄어드는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보고, 창원시정연구원 등과 함께 활용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부산항 신항 배후지 진해구역 확장…물류단지 조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항 신항 배후지를 진해 지역 쪽으로 35만 8천여 제곱미터 확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과 진해에 걸쳐 있는 신항 배후지 북측지구 면적이 340만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이곳에는 7천 8백여억 원이 투입돼 항만 배후 물류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박 교육감 “고교 무상교육 특례 폐지 중앙정부 횡포”
고교 무상교육 비용의 절반 정도를 정부가 부담하도록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폐기된 것과 관련해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 교육감은 "무상교육 생색은 중앙정부가 내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교육청이 진다는 것은 중앙 정부의 횡포"라고 말했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돼, 올해 경남교육청은 무상교육 경비 616억 원을 추가 부담해야 합니다.
국립창원대·인제대,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와 인제대학교가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두 대학에 1억 4천 만원을 지원하고, 대학들은 진해신항과 항만배후단지의 물류 전문인력 교육을 합니다.
또, 창원시와 김해시도 특성화 교육과정 등을 지원합니다.
두산에너빌, 캐나다 원자력기업 우선공급자 선정
두산에너빌리티가 캐나다 원자력 기업 '캔두에너지'와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한 우선공급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에너지의 중수로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설계와 제작, 설치, 시운전 등에 참여를 확대합니다.
캔두형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캐나다, 한국, 루마니아, 중국 등에서 31호기가 운전되고 있습니다.
192억여 원으로 지어진 '미래자동차 가상 센터'는 부품과 차량 시제품 제조 과정에서 실제 도로 조건과 같은 가상현실로 다양한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리적 반복 실험 단계를 최소화해 개발·검증 기간,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창원시,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 전담 조직 구성
창원시가 지난해 6월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합니다.
창원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폐업으로 주변 상권 매출이 급감하고 유동 인구가 줄어드는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보고, 창원시정연구원 등과 함께 활용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부산항 신항 배후지 진해구역 확장…물류단지 조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항 신항 배후지를 진해 지역 쪽으로 35만 8천여 제곱미터 확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과 진해에 걸쳐 있는 신항 배후지 북측지구 면적이 340만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이곳에는 7천 8백여억 원이 투입돼 항만 배후 물류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박 교육감 “고교 무상교육 특례 폐지 중앙정부 횡포”
고교 무상교육 비용의 절반 정도를 정부가 부담하도록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폐기된 것과 관련해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 교육감은 "무상교육 생색은 중앙정부가 내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교육청이 진다는 것은 중앙 정부의 횡포"라고 말했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돼, 올해 경남교육청은 무상교육 경비 616억 원을 추가 부담해야 합니다.
국립창원대·인제대,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와 인제대학교가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두 대학에 1억 4천 만원을 지원하고, 대학들은 진해신항과 항만배후단지의 물류 전문인력 교육을 합니다.
또, 창원시와 김해시도 특성화 교육과정 등을 지원합니다.
두산에너빌, 캐나다 원자력기업 우선공급자 선정
두산에너빌리티가 캐나다 원자력 기업 '캔두에너지'와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한 우선공급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에너지의 중수로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설계와 제작, 설치, 시운전 등에 참여를 확대합니다.
캔두형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캐나다, 한국, 루마니아, 중국 등에서 31호기가 운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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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9 19:42:12
- 수정2025-04-29 20:29:34

자율주행차와 전기·수소차 등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에 필요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센터가 오늘(29일)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단에 문을 열었습니다.
192억여 원으로 지어진 '미래자동차 가상 센터'는 부품과 차량 시제품 제조 과정에서 실제 도로 조건과 같은 가상현실로 다양한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리적 반복 실험 단계를 최소화해 개발·검증 기간,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창원시,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 전담 조직 구성
창원시가 지난해 6월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합니다.
창원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폐업으로 주변 상권 매출이 급감하고 유동 인구가 줄어드는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보고, 창원시정연구원 등과 함께 활용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부산항 신항 배후지 진해구역 확장…물류단지 조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항 신항 배후지를 진해 지역 쪽으로 35만 8천여 제곱미터 확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과 진해에 걸쳐 있는 신항 배후지 북측지구 면적이 340만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이곳에는 7천 8백여억 원이 투입돼 항만 배후 물류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박 교육감 “고교 무상교육 특례 폐지 중앙정부 횡포”
고교 무상교육 비용의 절반 정도를 정부가 부담하도록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폐기된 것과 관련해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 교육감은 "무상교육 생색은 중앙정부가 내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교육청이 진다는 것은 중앙 정부의 횡포"라고 말했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돼, 올해 경남교육청은 무상교육 경비 616억 원을 추가 부담해야 합니다.
국립창원대·인제대,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와 인제대학교가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두 대학에 1억 4천 만원을 지원하고, 대학들은 진해신항과 항만배후단지의 물류 전문인력 교육을 합니다.
또, 창원시와 김해시도 특성화 교육과정 등을 지원합니다.
두산에너빌, 캐나다 원자력기업 우선공급자 선정
두산에너빌리티가 캐나다 원자력 기업 '캔두에너지'와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한 우선공급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에너지의 중수로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설계와 제작, 설치, 시운전 등에 참여를 확대합니다.
캔두형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캐나다, 한국, 루마니아, 중국 등에서 31호기가 운전되고 있습니다.
192억여 원으로 지어진 '미래자동차 가상 센터'는 부품과 차량 시제품 제조 과정에서 실제 도로 조건과 같은 가상현실로 다양한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리적 반복 실험 단계를 최소화해 개발·검증 기간,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창원시,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 전담 조직 구성
창원시가 지난해 6월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합니다.
창원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폐업으로 주변 상권 매출이 급감하고 유동 인구가 줄어드는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보고, 창원시정연구원 등과 함께 활용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부산항 신항 배후지 진해구역 확장…물류단지 조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항 신항 배후지를 진해 지역 쪽으로 35만 8천여 제곱미터 확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과 진해에 걸쳐 있는 신항 배후지 북측지구 면적이 340만 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이곳에는 7천 8백여억 원이 투입돼 항만 배후 물류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박 교육감 “고교 무상교육 특례 폐지 중앙정부 횡포”
고교 무상교육 비용의 절반 정도를 정부가 부담하도록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폐기된 것과 관련해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 교육감은 "무상교육 생색은 중앙정부가 내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교육청이 진다는 것은 중앙 정부의 횡포"라고 말했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돼, 올해 경남교육청은 무상교육 경비 616억 원을 추가 부담해야 합니다.
국립창원대·인제대,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와 인제대학교가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상남도는 두 대학에 1억 4천 만원을 지원하고, 대학들은 진해신항과 항만배후단지의 물류 전문인력 교육을 합니다.
또, 창원시와 김해시도 특성화 교육과정 등을 지원합니다.
두산에너빌, 캐나다 원자력기업 우선공급자 선정
두산에너빌리티가 캐나다 원자력 기업 '캔두에너지'와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한 우선공급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에너지의 중수로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설계와 제작, 설치, 시운전 등에 참여를 확대합니다.
캔두형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캐나다, 한국, 루마니아, 중국 등에서 31호기가 운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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