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꼭 바꿔야 할까?’…궁금증 A to Z

[앵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나와있습니다.

앞선 보도 보셨습니다만 이 정도 유출이면 최악은 피했다.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요.

그 이유를 다시 한번 정리해주실까요?

[앵커]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남은 우려가 있을 거 같습니다.

어떤 게 있을까요?

[앵커]

그러면 SK텔레콤 쓰시는 분들, 당장은 아니더라도 유심은 꼭 바꾸는 게 맞는 건가요?

[앵커]

유심을 바꿀 때 주의할 점은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그런데 유심이 지금 부족합니다.

당장 유심을 못 바꾸는 분들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이게 기술적으로 유심을 바꾸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 건가요?

[앵커]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복제 유심이 활성화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앵커]

그런데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외 로밍은 사용할 수 없다면서요?

[앵커]

그러면 당장 해외여행 나가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앵커]

SK텔레콤이 유심 교체가 아닌 이른바 유심 포맷방식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건 어떤 방식입니까?

[앵커]

추후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형통신사의 유심이 해킹에 뚫릴수 있나'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하나요?

[앵커]

그러면 SK텔레콤 이용자분들, 특히 고령자분들, 휴대전화에서 어떤 상황이 나오면 피해로 의심하고 신고해야 하는 지도 좀 짚어주실까요?

[앵커]

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