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새 병원 건립 사업 예타 통과…2034년 완공 목표
입력 2025.04.30 (10:42)
수정 2025.05.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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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국립대 병원인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0일)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전남대병원 미래형 뉴 스마트 병원 신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준공 40년이 넘은 노후 병원을 재건축해 1070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건립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9천 6백29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의료 환경 제공은 물론 광주· 전남지역의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향후 주무부처에서 관련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의 건물 평균 사용 기간은 45년으로 주요 진료 동인 1동의 경우 전국 국립대병원 중에서 가장 노후화돼 새 병원 건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한편 예타가 통과됨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실시설계 등을 거친 뒤 기존 병원 건물을 순차적으로 해체하고 재건축해 2030년 동관, 2034년 서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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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새 병원 건립 사업 예타 통과…2034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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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30 10:42:46
- 수정2025-05-01 07:09:55

지역 거점국립대 병원인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0일)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전남대병원 미래형 뉴 스마트 병원 신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준공 40년이 넘은 노후 병원을 재건축해 1070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건립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9천 6백29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의료 환경 제공은 물론 광주· 전남지역의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향후 주무부처에서 관련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의 건물 평균 사용 기간은 45년으로 주요 진료 동인 1동의 경우 전국 국립대병원 중에서 가장 노후화돼 새 병원 건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한편 예타가 통과됨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실시설계 등을 거친 뒤 기존 병원 건물을 순차적으로 해체하고 재건축해 2030년 동관, 2034년 서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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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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