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수시설 위탁 특혜 의혹’ 업체·순창군 압색

입력 2025.04.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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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도한 순창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30) 해당 위탁 업체와 순창군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와 PC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업 입찰 과정에서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공무원들과 교수들이 특정 업체 청탁을 받고 높은 점수를 줬다는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의혹은 행정안전부 특별 감찰을 통해 처음 확인됐으며, 순창군은 KBS 보도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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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하수시설 위탁 특혜 의혹’ 업체·순창군 압색
    • 입력 2025-04-30 11:32:51
    전주
KBS가 보도한 순창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30) 해당 위탁 업체와 순창군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와 PC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업 입찰 과정에서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공무원들과 교수들이 특정 업체 청탁을 받고 높은 점수를 줬다는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의혹은 행정안전부 특별 감찰을 통해 처음 확인됐으며, 순창군은 KBS 보도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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