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같은 음식 먹고 2명 이상 배탈나면 보건소에 신고해야”
입력 2025.04.30 (11:47)
수정 2025.04.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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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앞두고 기온이 올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집단 발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직전 5년간 평균치(479건)와 비교해 10.4% 늘었습니다.
환자 수 역시 지난해 1만 2,094명으로 직전 5년 평균(7801명)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질병청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자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집단 발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직전 5년간 평균치(479건)와 비교해 10.4% 늘었습니다.
환자 수 역시 지난해 1만 2,094명으로 직전 5년 평균(7801명)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질병청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자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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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같은 음식 먹고 2명 이상 배탈나면 보건소에 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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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30 11:47:19
- 수정2025-04-30 11:50:49

여름을 앞두고 기온이 올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집단 발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직전 5년간 평균치(479건)와 비교해 10.4% 늘었습니다.
환자 수 역시 지난해 1만 2,094명으로 직전 5년 평균(7801명)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질병청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자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집단 발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직전 5년간 평균치(479건)와 비교해 10.4% 늘었습니다.
환자 수 역시 지난해 1만 2,094명으로 직전 5년 평균(7801명)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질병청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자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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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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