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이번엔 커브 공략

입력 2025.04.30 (13:54) 수정 2025.04.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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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26)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30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에 1타점을 올렸습니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5대 1로 끌려가던 6회 초 무사 2루 상황에서 이정후는 상대 선발 닉 피베타의 시속 127㎞짜리 뚝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쳤습니다.

타구는 유격수를 넘어 중견수 앞으로 향했고, 2루 주자 윌리 아다메스가 홈을 밟았습니다.

이정후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시작한 안타 행진을 6경기째로 늘렸고, 25일 밀워키전 이후 닷새 만에 타점(시즌 17개)을 추가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4에서 0.321(112타수 36안타)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7대 4로 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에 0.5게임 차로 쫓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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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30 13:54:31
    • 수정2025-04-30 13: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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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26)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30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에 1타점을 올렸습니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5대 1로 끌려가던 6회 초 무사 2루 상황에서 이정후는 상대 선발 닉 피베타의 시속 127㎞짜리 뚝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쳤습니다.

타구는 유격수를 넘어 중견수 앞으로 향했고, 2루 주자 윌리 아다메스가 홈을 밟았습니다.

이정후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시작한 안타 행진을 6경기째로 늘렸고, 25일 밀워키전 이후 닷새 만에 타점(시즌 17개)을 추가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4에서 0.321(112타수 36안타)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7대 4로 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에 0.5게임 차로 쫓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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