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만에 재발화한 강원 인제 산불…진화율 90%

입력 2025.04.30 (14:12) 수정 2025.04.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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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재발화한 강원도 인제군 산불의 진화 작업이 계속되면서 오늘(30일) 오후 진화율이 90%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림청과 소방, 군부대 등의 헬기 6대를 동원해 산불을 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상에서도 산불진화인력 60여 명이 숨어있는 불씨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장의 습도가 높아 산불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몰 전까지는 산불을 완전히 끄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6일 오후 1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하남리 일대에서 시작된 산불은 약 20시간 만인 27일 오전 9시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후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재발화가 확인돼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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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 만에 재발화한 강원 인제 산불…진화율 90%
    • 입력 2025-04-30 14:12:34
    • 수정2025-04-30 14:22:52
    사회
사흘 만에 재발화한 강원도 인제군 산불의 진화 작업이 계속되면서 오늘(30일) 오후 진화율이 90%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림청과 소방, 군부대 등의 헬기 6대를 동원해 산불을 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상에서도 산불진화인력 60여 명이 숨어있는 불씨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장의 습도가 높아 산불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몰 전까지는 산불을 완전히 끄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6일 오후 1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하남리 일대에서 시작된 산불은 약 20시간 만인 27일 오전 9시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후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재발화가 확인돼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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