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월까지 모든 광역버스에 ‘빈자리 표시기’ 설치
입력 2025.04.30 (15:07)
수정 2025.04.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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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광역버스로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전체 광역버스에 ‘빈자리 표시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치 대상은 광역급행(M버스)11개 노선 114대, 직행좌석 20개 노선 253대 등 모두 377대입니다.
인천시는 1500, 9100, 9501, M6405 등 4개 혼잡노선에 ‘빈자리 표시기’를 우선 설치해 안내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천시는 교통카드 태그를 기준으로 빈자리를 계산해 버스 외부에서 볼 수 있게 표시하면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을 개선하고 버스 앞부분에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과 전자노선도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천∼서울 광역버스는 지난해까지 운행률이 50%대에 그쳤지만,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준공영제를 도입해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한 뒤 현재 면허 대수 대비 운행률이 70.5%로 높아졌고, 올해 하반기에는 운행률이 90%까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설치 대상은 광역급행(M버스)11개 노선 114대, 직행좌석 20개 노선 253대 등 모두 377대입니다.
인천시는 1500, 9100, 9501, M6405 등 4개 혼잡노선에 ‘빈자리 표시기’를 우선 설치해 안내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천시는 교통카드 태그를 기준으로 빈자리를 계산해 버스 외부에서 볼 수 있게 표시하면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을 개선하고 버스 앞부분에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과 전자노선도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천∼서울 광역버스는 지난해까지 운행률이 50%대에 그쳤지만,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준공영제를 도입해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한 뒤 현재 면허 대수 대비 운행률이 70.5%로 높아졌고, 올해 하반기에는 운행률이 90%까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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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6월까지 모든 광역버스에 ‘빈자리 표시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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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30 15:07:39
- 수정2025-04-30 15:12:23

인천시는 광역버스로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전체 광역버스에 ‘빈자리 표시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치 대상은 광역급행(M버스)11개 노선 114대, 직행좌석 20개 노선 253대 등 모두 377대입니다.
인천시는 1500, 9100, 9501, M6405 등 4개 혼잡노선에 ‘빈자리 표시기’를 우선 설치해 안내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천시는 교통카드 태그를 기준으로 빈자리를 계산해 버스 외부에서 볼 수 있게 표시하면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을 개선하고 버스 앞부분에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과 전자노선도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천∼서울 광역버스는 지난해까지 운행률이 50%대에 그쳤지만,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준공영제를 도입해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한 뒤 현재 면허 대수 대비 운행률이 70.5%로 높아졌고, 올해 하반기에는 운행률이 90%까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설치 대상은 광역급행(M버스)11개 노선 114대, 직행좌석 20개 노선 253대 등 모두 377대입니다.
인천시는 1500, 9100, 9501, M6405 등 4개 혼잡노선에 ‘빈자리 표시기’를 우선 설치해 안내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천시는 교통카드 태그를 기준으로 빈자리를 계산해 버스 외부에서 볼 수 있게 표시하면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을 개선하고 버스 앞부분에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과 전자노선도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천∼서울 광역버스는 지난해까지 운행률이 50%대에 그쳤지만,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준공영제를 도입해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한 뒤 현재 면허 대수 대비 운행률이 70.5%로 높아졌고, 올해 하반기에는 운행률이 90%까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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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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