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트럼프 취임 100일, 그의 5가지 실수는?
입력 2025.04.30 (15:19)
수정 2025.04.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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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의 기사로 시작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트럼프 행정부의 다섯 가지 최대 실수를 꼽았는데요.
첫 번째 실수는 지난 2일을 '미국 해방의 날'이라 선언하며 관세를 부과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가장 심각한 정치적 실수라고도 덧붙였는데요.
바로 다음 날 금융 시장은 폭락했으며 다른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발표했고, 소매업체들은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을 경고했죠.
경제학자들은 일제히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란 관측을 쏟아냈습니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관세 전략이 불분명한 것이라고도 꼬집었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실질적인 권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머스크는 대중들에게 인기도 없고,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 등 트럼프 2기 주요 인사들과도 충돌해 왔단 겁니다
추방에 대한 강경한 입장도 실수로 꼽혔습니다.
보수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5%가 국경 보안 강화엔 찬성 의사를 밝혔지만, 이민정책 47%, 추방은 45% 찬성에 그쳤습니다.
네 번째 실수는 하버드를 비롯해 주요 대학들을 비난하며 문화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 지적됐고요.
마지막으론 러시아의 침략을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린 것이 꼽혔습니다.
특히,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만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망신 주기성 질책을 퍼부은 것은 전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의 기사로 시작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트럼프 행정부의 다섯 가지 최대 실수를 꼽았는데요.
첫 번째 실수는 지난 2일을 '미국 해방의 날'이라 선언하며 관세를 부과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가장 심각한 정치적 실수라고도 덧붙였는데요.
바로 다음 날 금융 시장은 폭락했으며 다른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발표했고, 소매업체들은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을 경고했죠.
경제학자들은 일제히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란 관측을 쏟아냈습니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관세 전략이 불분명한 것이라고도 꼬집었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실질적인 권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머스크는 대중들에게 인기도 없고,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 등 트럼프 2기 주요 인사들과도 충돌해 왔단 겁니다
추방에 대한 강경한 입장도 실수로 꼽혔습니다.
보수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5%가 국경 보안 강화엔 찬성 의사를 밝혔지만, 이민정책 47%, 추방은 45% 찬성에 그쳤습니다.
네 번째 실수는 하버드를 비롯해 주요 대학들을 비난하며 문화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 지적됐고요.
마지막으론 러시아의 침략을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린 것이 꼽혔습니다.
특히,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만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망신 주기성 질책을 퍼부은 것은 전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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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30 1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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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의 기사로 시작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트럼프 행정부의 다섯 가지 최대 실수를 꼽았는데요.
첫 번째 실수는 지난 2일을 '미국 해방의 날'이라 선언하며 관세를 부과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가장 심각한 정치적 실수라고도 덧붙였는데요.
바로 다음 날 금융 시장은 폭락했으며 다른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발표했고, 소매업체들은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을 경고했죠.
경제학자들은 일제히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란 관측을 쏟아냈습니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관세 전략이 불분명한 것이라고도 꼬집었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실질적인 권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머스크는 대중들에게 인기도 없고,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 등 트럼프 2기 주요 인사들과도 충돌해 왔단 겁니다
추방에 대한 강경한 입장도 실수로 꼽혔습니다.
보수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5%가 국경 보안 강화엔 찬성 의사를 밝혔지만, 이민정책 47%, 추방은 45% 찬성에 그쳤습니다.
네 번째 실수는 하버드를 비롯해 주요 대학들을 비난하며 문화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 지적됐고요.
마지막으론 러시아의 침략을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린 것이 꼽혔습니다.
특히,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만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망신 주기성 질책을 퍼부은 것은 전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의 기사로 시작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트럼프 행정부의 다섯 가지 최대 실수를 꼽았는데요.
첫 번째 실수는 지난 2일을 '미국 해방의 날'이라 선언하며 관세를 부과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가장 심각한 정치적 실수라고도 덧붙였는데요.
바로 다음 날 금융 시장은 폭락했으며 다른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발표했고, 소매업체들은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을 경고했죠.
경제학자들은 일제히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란 관측을 쏟아냈습니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관세 전략이 불분명한 것이라고도 꼬집었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실질적인 권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머스크는 대중들에게 인기도 없고,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 등 트럼프 2기 주요 인사들과도 충돌해 왔단 겁니다
추방에 대한 강경한 입장도 실수로 꼽혔습니다.
보수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5%가 국경 보안 강화엔 찬성 의사를 밝혔지만, 이민정책 47%, 추방은 45% 찬성에 그쳤습니다.
네 번째 실수는 하버드를 비롯해 주요 대학들을 비난하며 문화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 지적됐고요.
마지막으론 러시아의 침략을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린 것이 꼽혔습니다.
특히,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만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망신 주기성 질책을 퍼부은 것은 전 세계에 파문을 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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