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한민국 위대한 여정 시작…민주주의와 민생 회복·국민 통합 약속”

입력 2025.04.30 (15:44) 수정 2025.04.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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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의 새 장을 열어갈 위대한 여정이 시작됐다며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 국민통합을 국민에게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민주당 선대위의 공식 출범은 단지 민주당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새 장을 열어갈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3년간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며 “물가와 실업, 폐업, 민생 전부 벼랑 끝으로 몰렸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도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국격과 경제가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끝내 친위 군사쿠데타라는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졌다”며 “그러나 우리 국민은 이 위기를 굳건하게 이겨내고, 이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에게 약속…민주주의 회복·민생경제 회복·국민 통합”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 세 가지를 약속한다”면서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되살리고, 국민을 통합하고 세계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 세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 선대위는 하나가 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작은 차이를 넘어 내란에 반대하고 헌정질서를 수호하며 민주공화국의 가치, 대한민국 공동체의 희망을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래서 이제부터 진정한 국민통합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 국가로 우뚝 설 것인지, 파괴적인 역주행으로 변방의 후진국으로 추락할 것인지가 결정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퇴행과 파괴를 막고 희망과 미래를 향하게 할 유일한 동력은 바로 국민 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번 선거 단순한 정당 대결 아냐…과거 얽매여 갈등 반복할 여유 없어”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미래와 과거, 재도약과 퇴행의 대결이고, 희망과 절망의 대결이다. 과거나 이념, 사상과 진영 같은 것들에 얽매여 분열과 갈등을 반복할 여유도 시간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인공지능(AI) 인재들이 몰려가는 첨단산업 강국, 균형발전 국가, 최첨단 무장과 사기충천한 장병들이 나라를 지켜내는 안보 강국, 세계 문화를 주도하는 문화 강국, 남녀노소 장삼이사가 어우러지는 국민행복국가”를 만들겠다며 “이런 나라가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 ▲민생 최우선 정책 제시 ▲철저한 현장 중심의 선거 ▲국민만 바라보는 원팀 선대위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6월 3일 반드시 승리해서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희망 있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면서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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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30 15:52:23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의 새 장을 열어갈 위대한 여정이 시작됐다며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 국민통합을 국민에게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민주당 선대위의 공식 출범은 단지 민주당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새 장을 열어갈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3년간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며 “물가와 실업, 폐업, 민생 전부 벼랑 끝으로 몰렸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도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국격과 경제가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끝내 친위 군사쿠데타라는 황당무계한 일이 벌어졌다”며 “그러나 우리 국민은 이 위기를 굳건하게 이겨내고, 이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에게 약속…민주주의 회복·민생경제 회복·국민 통합”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 세 가지를 약속한다”면서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되살리고, 국민을 통합하고 세계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 세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 선대위는 하나가 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작은 차이를 넘어 내란에 반대하고 헌정질서를 수호하며 민주공화국의 가치, 대한민국 공동체의 희망을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래서 이제부터 진정한 국민통합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 국가로 우뚝 설 것인지, 파괴적인 역주행으로 변방의 후진국으로 추락할 것인지가 결정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퇴행과 파괴를 막고 희망과 미래를 향하게 할 유일한 동력은 바로 국민 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번 선거 단순한 정당 대결 아냐…과거 얽매여 갈등 반복할 여유 없어”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미래와 과거, 재도약과 퇴행의 대결이고, 희망과 절망의 대결이다. 과거나 이념, 사상과 진영 같은 것들에 얽매여 분열과 갈등을 반복할 여유도 시간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 인공지능(AI) 인재들이 몰려가는 첨단산업 강국, 균형발전 국가, 최첨단 무장과 사기충천한 장병들이 나라를 지켜내는 안보 강국, 세계 문화를 주도하는 문화 강국, 남녀노소 장삼이사가 어우러지는 국민행복국가”를 만들겠다며 “이런 나라가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 ▲민생 최우선 정책 제시 ▲철저한 현장 중심의 선거 ▲국민만 바라보는 원팀 선대위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6월 3일 반드시 승리해서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희망 있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면서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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