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공항 ‘조류 탐지 레이더’ 도입…방위각 시설 개선 외
입력 2025.04.30 (19:19)
수정 2025.04.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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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단신 입니다.
제주국제공항에 조류 탐지 레이더가 도입되고, 방위각 시설도 개선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보면, 조류 충돌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공항에 올해 상반기 안으로 조류 접근 방지용 드론을 투입하고 내년에 조류 탐지 레이더를 도입해 운영합니다.
H형 철골구조인 제주공항의 방위각 시설도 다음 달 구조 분석 결과가 나오면 부러지기 쉬운 경량 철골구조로 개선됩니다.
“기초자치단체 도입 주민투표, 대선 공약 포함해야”
제주주민자치연대 등 36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오늘(30일)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대선 공약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반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에 모든 권한이 집중돼 제왕적 도지사가 등장하게 됐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투표가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서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주 산업 활동·소비 지표 일제히 하락
제주지역 산업활동과 소비지표 모두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제주지역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감소했습니다.
출하도 1년 전보다 6% 줄었고, 반면 재고는 9.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 역시 86.3에 그치며 1년 전 대비 6.7% 하락했습니다.
제주도, ‘해녀 어업 유산’ 보전에 67억 투입
제주도가 제주 해녀 어업 시스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5년간 67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 해녀 어업 유산 알리기와 관광 자원화, 공공 기반 강화 등 21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국가 법령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국비 지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제주 해녀 어업 시스템은 2023년 11월 세계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주SK FC, 6일 홈경기에 어린이 3천 명 초대
프로축구 제주SK FC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강원 FC와의 홈경기에 어린이 3천 명을 무료로 초대합니다.
제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를 제주삼다수 키즈 데이로 진행해 장내 아나운서와 심판, 기자 등 축구와 관련한 직업 체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무료입장을 원하는 어린이 팬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삼다수 어린이 입장권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주국제공항에 조류 탐지 레이더가 도입되고, 방위각 시설도 개선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보면, 조류 충돌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공항에 올해 상반기 안으로 조류 접근 방지용 드론을 투입하고 내년에 조류 탐지 레이더를 도입해 운영합니다.
H형 철골구조인 제주공항의 방위각 시설도 다음 달 구조 분석 결과가 나오면 부러지기 쉬운 경량 철골구조로 개선됩니다.
“기초자치단체 도입 주민투표, 대선 공약 포함해야”
제주주민자치연대 등 36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오늘(30일)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대선 공약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반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에 모든 권한이 집중돼 제왕적 도지사가 등장하게 됐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투표가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서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주 산업 활동·소비 지표 일제히 하락
제주지역 산업활동과 소비지표 모두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제주지역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감소했습니다.
출하도 1년 전보다 6% 줄었고, 반면 재고는 9.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 역시 86.3에 그치며 1년 전 대비 6.7% 하락했습니다.
제주도, ‘해녀 어업 유산’ 보전에 67억 투입
제주도가 제주 해녀 어업 시스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5년간 67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 해녀 어업 유산 알리기와 관광 자원화, 공공 기반 강화 등 21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국가 법령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국비 지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제주 해녀 어업 시스템은 2023년 11월 세계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주SK FC, 6일 홈경기에 어린이 3천 명 초대
프로축구 제주SK FC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강원 FC와의 홈경기에 어린이 3천 명을 무료로 초대합니다.
제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를 제주삼다수 키즈 데이로 진행해 장내 아나운서와 심판, 기자 등 축구와 관련한 직업 체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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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30 19:19:10
- 수정2025-04-30 19:25:31

오늘의 주요 단신 입니다.
제주국제공항에 조류 탐지 레이더가 도입되고, 방위각 시설도 개선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보면, 조류 충돌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공항에 올해 상반기 안으로 조류 접근 방지용 드론을 투입하고 내년에 조류 탐지 레이더를 도입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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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도입 주민투표, 대선 공약 포함해야”
제주주민자치연대 등 36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오늘(30일)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대선 공약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반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에 모든 권한이 집중돼 제왕적 도지사가 등장하게 됐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투표가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서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주 산업 활동·소비 지표 일제히 하락
제주지역 산업활동과 소비지표 모두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제주지역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감소했습니다.
출하도 1년 전보다 6% 줄었고, 반면 재고는 9.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 역시 86.3에 그치며 1년 전 대비 6.7% 하락했습니다.
제주도, ‘해녀 어업 유산’ 보전에 67억 투입
제주도가 제주 해녀 어업 시스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5년간 67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 해녀 어업 유산 알리기와 관광 자원화, 공공 기반 강화 등 21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국가 법령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국비 지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제주 해녀 어업 시스템은 2023년 11월 세계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주SK FC, 6일 홈경기에 어린이 3천 명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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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를 제주삼다수 키즈 데이로 진행해 장내 아나운서와 심판, 기자 등 축구와 관련한 직업 체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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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녀 어업 유산’ 보전에 67억 투입
제주도가 제주 해녀 어업 시스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5년간 67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 해녀 어업 유산 알리기와 관광 자원화, 공공 기반 강화 등 21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국가 법령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국비 지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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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를 제주삼다수 키즈 데이로 진행해 장내 아나운서와 심판, 기자 등 축구와 관련한 직업 체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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