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원정 시위대’ 11명 입국
입력 2006.01.13 (15:50)
수정 2006.01.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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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WTO 반대집회에서 과격시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던 한국 시위대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양경규 민주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등 홍콩 원정 시위대 11명은 오늘 오후 2시쯤 입국해 가족들과 민주노총 관계자 등 2백여 명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홍콩 법원은 지난 11일 농민 황모 씨 등 8명은 증거부족으로 공소를 취하하고, 양 위원장 등 3명에 대해서는 공소를 취소하지 않은 채 출국금지만 해제했습니다.
양경규 민주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등 홍콩 원정 시위대 11명은 오늘 오후 2시쯤 입국해 가족들과 민주노총 관계자 등 2백여 명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홍콩 법원은 지난 11일 농민 황모 씨 등 8명은 증거부족으로 공소를 취하하고, 양 위원장 등 3명에 대해서는 공소를 취소하지 않은 채 출국금지만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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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원정 시위대’ 11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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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1-13 15:50:19
- 수정2006-01-13 16:52:43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WTO 반대집회에서 과격시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던 한국 시위대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양경규 민주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등 홍콩 원정 시위대 11명은 오늘 오후 2시쯤 입국해 가족들과 민주노총 관계자 등 2백여 명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홍콩 법원은 지난 11일 농민 황모 씨 등 8명은 증거부족으로 공소를 취하하고, 양 위원장 등 3명에 대해서는 공소를 취소하지 않은 채 출국금지만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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