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구 산불 피해지에 ‘긴급진단팀’ 파견…“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

입력 2025.05.01 (11:00) 수정 2025.05.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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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 산불 피해 지역에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파견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은 도심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긴급진단팀은 위성영상과 드론을 활용한 영상자 료를 분석해 산불 피해 강도와 위험구역을 선별한 뒤, 가옥과 공공시설이 위치한 생활권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긴급 진단 결과는 해당 지자체에 공유해 지역별 세부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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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1 11:00:30
    • 수정2025-05-01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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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 산불 피해 지역에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파견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은 도심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긴급진단팀은 위성영상과 드론을 활용한 영상자 료를 분석해 산불 피해 강도와 위험구역을 선별한 뒤, 가옥과 공공시설이 위치한 생활권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긴급 진단 결과는 해당 지자체에 공유해 지역별 세부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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