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빗썸’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동일인은 이정훈
입력 2025.05.01 (12:00)
수정 2025.05.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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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자산총액 5조 2,100억 원을 넘어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새로 지정됐습니다.
LIG, 대광, 사조, 유코카캐리어스도 대기업집단에 새로 합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5곳을 포함해 기업집단 92곳, 소속회사 총 3,301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 중 자산총액이 11조 6,000억 원이 넘는 46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습니다.
공정위는 자산총액이 5조 원 넘는 기업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이 중 자산총액이 명목 GDP의 0.5%(11조 6,000억 원)를 넘는 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해 관리합니다.
■ 가상자산 기업 성장세 가팔라…'빗썸' 신규 지정
올해 대기업 집단 지정에서 가상자산 관련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을 영위하는 빗썸이 자산총액 5조 2,100억 원을 넘기며 올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공정위는 빗썸을 지배하는 사람, 즉 '동일인'으로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지정했습니다.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가 빗썸의 단일 최대 주주이지만, 간접지분을 포함하면 이정훈 전 의장의 지분이 많은 점 등이 고려됐습니다.
이에 빗썸은 앞으로 공시 의무를 지고, 사익편취 금지 등 공정거래법상 각종 규제를 받게 됩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1년 만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올랐습니다.
두나무는 지난해 9조 4,700억 원이던 자산을 올해 15조 8,700억 원으로 크게 불리며 단숨에 재계 순위 53위에서 36위로 올라섰습니다.
공정위는 가상자산거래소의 고객 예치금이 늘어나며 이들 기업의 자산이 늘었다고 봤습니다.
■ 방위산업 회사들 자산총액 급증…한화, 13조 ↑
지정학적 갈등이 심해지면서 방위산업이 크게 성장해 주요 방위산업회사의 자산도 늘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산이 14조 1,000억 원에서 17조 4,000억 원으로 늘며 한화의 자산총액도 125조 7,400억 원으로 뛰었습니다. 1년 새 13조 2,800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도 자산총액이 8,900억 원 늘어 재계 순위가 62위를 기록했습니다.
LIG는 자산총액 7조 1,100억 원을 기록, 재계 순위 69위로 올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됐습니다.
철강과 석유화학 등 업황이 악화한 기업집단은 순위가 내렸습니다.
포스코는 철강산업 업황이 나빠지며 자산이 8,500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쳐 재계 순위가 5위에서 6위로 낮아졌습니다.
GS도 유가 하락으로 석유화학 관련 계열사의 자산이 줄며 9위에서 10위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롯데는 토지자산 재평가로 자산이 늘어나며 6위에서 5위로, 농협은 예대마진이 늘어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습니다.
■ 금호아시아나는 지정 제외…대기업 '동일인'은 지난해와 같아
한편 아시아나항공㈜ 등이 한진 측에 편입되면서, 금호아시아나의 자산총액이 3조 4,000억 원으로 줄어 지난 2월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대기업들의 총수, 즉 동일인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집단에서 승계 등 동일인의 그룹 지배력이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동일인들의 지배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과 두나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소유주가 아닌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의 김범석 의장은 동일인 지정을 피했습니다.
총수 외에 법인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행위 규제는 적용받지 않게 됩니다.
공정위는 이번 지정 결과로 시장 감시가 강화되고 기업집단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이 유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LIG, 대광, 사조, 유코카캐리어스도 대기업집단에 새로 합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5곳을 포함해 기업집단 92곳, 소속회사 총 3,301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 중 자산총액이 11조 6,000억 원이 넘는 46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습니다.
공정위는 자산총액이 5조 원 넘는 기업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이 중 자산총액이 명목 GDP의 0.5%(11조 6,000억 원)를 넘는 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해 관리합니다.
■ 가상자산 기업 성장세 가팔라…'빗썸' 신규 지정
올해 대기업 집단 지정에서 가상자산 관련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을 영위하는 빗썸이 자산총액 5조 2,100억 원을 넘기며 올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공정위는 빗썸을 지배하는 사람, 즉 '동일인'으로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지정했습니다.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가 빗썸의 단일 최대 주주이지만, 간접지분을 포함하면 이정훈 전 의장의 지분이 많은 점 등이 고려됐습니다.
이에 빗썸은 앞으로 공시 의무를 지고, 사익편취 금지 등 공정거래법상 각종 규제를 받게 됩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1년 만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올랐습니다.
두나무는 지난해 9조 4,700억 원이던 자산을 올해 15조 8,700억 원으로 크게 불리며 단숨에 재계 순위 53위에서 36위로 올라섰습니다.
공정위는 가상자산거래소의 고객 예치금이 늘어나며 이들 기업의 자산이 늘었다고 봤습니다.
■ 방위산업 회사들 자산총액 급증…한화, 13조 ↑
지정학적 갈등이 심해지면서 방위산업이 크게 성장해 주요 방위산업회사의 자산도 늘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산이 14조 1,000억 원에서 17조 4,000억 원으로 늘며 한화의 자산총액도 125조 7,400억 원으로 뛰었습니다. 1년 새 13조 2,800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도 자산총액이 8,900억 원 늘어 재계 순위가 62위를 기록했습니다.
LIG는 자산총액 7조 1,100억 원을 기록, 재계 순위 69위로 올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됐습니다.
철강과 석유화학 등 업황이 악화한 기업집단은 순위가 내렸습니다.
포스코는 철강산업 업황이 나빠지며 자산이 8,500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쳐 재계 순위가 5위에서 6위로 낮아졌습니다.
GS도 유가 하락으로 석유화학 관련 계열사의 자산이 줄며 9위에서 10위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롯데는 토지자산 재평가로 자산이 늘어나며 6위에서 5위로, 농협은 예대마진이 늘어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습니다.
■ 금호아시아나는 지정 제외…대기업 '동일인'은 지난해와 같아
한편 아시아나항공㈜ 등이 한진 측에 편입되면서, 금호아시아나의 자산총액이 3조 4,000억 원으로 줄어 지난 2월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대기업들의 총수, 즉 동일인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집단에서 승계 등 동일인의 그룹 지배력이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동일인들의 지배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과 두나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소유주가 아닌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의 김범석 의장은 동일인 지정을 피했습니다.
총수 외에 법인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행위 규제는 적용받지 않게 됩니다.
공정위는 이번 지정 결과로 시장 감시가 강화되고 기업집단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이 유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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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01 13:11:33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자산총액 5조 2,100억 원을 넘어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새로 지정됐습니다.
LIG, 대광, 사조, 유코카캐리어스도 대기업집단에 새로 합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5곳을 포함해 기업집단 92곳, 소속회사 총 3,301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 중 자산총액이 11조 6,000억 원이 넘는 46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습니다.
공정위는 자산총액이 5조 원 넘는 기업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이 중 자산총액이 명목 GDP의 0.5%(11조 6,000억 원)를 넘는 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해 관리합니다.
■ 가상자산 기업 성장세 가팔라…'빗썸' 신규 지정
올해 대기업 집단 지정에서 가상자산 관련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을 영위하는 빗썸이 자산총액 5조 2,100억 원을 넘기며 올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공정위는 빗썸을 지배하는 사람, 즉 '동일인'으로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지정했습니다.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가 빗썸의 단일 최대 주주이지만, 간접지분을 포함하면 이정훈 전 의장의 지분이 많은 점 등이 고려됐습니다.
이에 빗썸은 앞으로 공시 의무를 지고, 사익편취 금지 등 공정거래법상 각종 규제를 받게 됩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1년 만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올랐습니다.
두나무는 지난해 9조 4,700억 원이던 자산을 올해 15조 8,700억 원으로 크게 불리며 단숨에 재계 순위 53위에서 36위로 올라섰습니다.
공정위는 가상자산거래소의 고객 예치금이 늘어나며 이들 기업의 자산이 늘었다고 봤습니다.
■ 방위산업 회사들 자산총액 급증…한화, 13조 ↑
지정학적 갈등이 심해지면서 방위산업이 크게 성장해 주요 방위산업회사의 자산도 늘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산이 14조 1,000억 원에서 17조 4,000억 원으로 늘며 한화의 자산총액도 125조 7,400억 원으로 뛰었습니다. 1년 새 13조 2,800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도 자산총액이 8,900억 원 늘어 재계 순위가 62위를 기록했습니다.
LIG는 자산총액 7조 1,100억 원을 기록, 재계 순위 69위로 올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됐습니다.
철강과 석유화학 등 업황이 악화한 기업집단은 순위가 내렸습니다.
포스코는 철강산업 업황이 나빠지며 자산이 8,500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쳐 재계 순위가 5위에서 6위로 낮아졌습니다.
GS도 유가 하락으로 석유화학 관련 계열사의 자산이 줄며 9위에서 10위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롯데는 토지자산 재평가로 자산이 늘어나며 6위에서 5위로, 농협은 예대마진이 늘어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습니다.
■ 금호아시아나는 지정 제외…대기업 '동일인'은 지난해와 같아
한편 아시아나항공㈜ 등이 한진 측에 편입되면서, 금호아시아나의 자산총액이 3조 4,000억 원으로 줄어 지난 2월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대기업들의 총수, 즉 동일인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집단에서 승계 등 동일인의 그룹 지배력이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동일인들의 지배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과 두나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소유주가 아닌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의 김범석 의장은 동일인 지정을 피했습니다.
총수 외에 법인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행위 규제는 적용받지 않게 됩니다.
공정위는 이번 지정 결과로 시장 감시가 강화되고 기업집단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이 유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LIG, 대광, 사조, 유코카캐리어스도 대기업집단에 새로 합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5곳을 포함해 기업집단 92곳, 소속회사 총 3,301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 중 자산총액이 11조 6,000억 원이 넘는 46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습니다.
공정위는 자산총액이 5조 원 넘는 기업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이 중 자산총액이 명목 GDP의 0.5%(11조 6,000억 원)를 넘는 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해 관리합니다.
■ 가상자산 기업 성장세 가팔라…'빗썸' 신규 지정
올해 대기업 집단 지정에서 가상자산 관련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을 영위하는 빗썸이 자산총액 5조 2,100억 원을 넘기며 올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공정위는 빗썸을 지배하는 사람, 즉 '동일인'으로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지정했습니다.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가 빗썸의 단일 최대 주주이지만, 간접지분을 포함하면 이정훈 전 의장의 지분이 많은 점 등이 고려됐습니다.
이에 빗썸은 앞으로 공시 의무를 지고, 사익편취 금지 등 공정거래법상 각종 규제를 받게 됩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1년 만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올랐습니다.
두나무는 지난해 9조 4,700억 원이던 자산을 올해 15조 8,700억 원으로 크게 불리며 단숨에 재계 순위 53위에서 36위로 올라섰습니다.
공정위는 가상자산거래소의 고객 예치금이 늘어나며 이들 기업의 자산이 늘었다고 봤습니다.
■ 방위산업 회사들 자산총액 급증…한화, 13조 ↑
지정학적 갈등이 심해지면서 방위산업이 크게 성장해 주요 방위산업회사의 자산도 늘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산이 14조 1,000억 원에서 17조 4,000억 원으로 늘며 한화의 자산총액도 125조 7,400억 원으로 뛰었습니다. 1년 새 13조 2,800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도 자산총액이 8,900억 원 늘어 재계 순위가 62위를 기록했습니다.
LIG는 자산총액 7조 1,100억 원을 기록, 재계 순위 69위로 올해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됐습니다.
철강과 석유화학 등 업황이 악화한 기업집단은 순위가 내렸습니다.
포스코는 철강산업 업황이 나빠지며 자산이 8,500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쳐 재계 순위가 5위에서 6위로 낮아졌습니다.
GS도 유가 하락으로 석유화학 관련 계열사의 자산이 줄며 9위에서 10위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롯데는 토지자산 재평가로 자산이 늘어나며 6위에서 5위로, 농협은 예대마진이 늘어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습니다.
■ 금호아시아나는 지정 제외…대기업 '동일인'은 지난해와 같아
한편 아시아나항공㈜ 등이 한진 측에 편입되면서, 금호아시아나의 자산총액이 3조 4,000억 원으로 줄어 지난 2월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대기업들의 총수, 즉 동일인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공정위는 일부 집단에서 승계 등 동일인의 그룹 지배력이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동일인들의 지배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과 두나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소유주가 아닌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의 김범석 의장은 동일인 지정을 피했습니다.
총수 외에 법인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행위 규제는 적용받지 않게 됩니다.
공정위는 이번 지정 결과로 시장 감시가 강화되고 기업집단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이 유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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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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