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SKT, 통신취약계층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가입 추진”
입력 2025.05.01 (13:46)
수정 2025.05.01 (13: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통신 취약계층에 대해 일괄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도록 하는 방안을 SKT 측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SKT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 TF’ 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은 오늘(1일) SK텔레콤 및 정부 측과 긴급 간담회를 마친 후 그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T월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령계층, 통신 취약계층이 있는데, 해당 회사에서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한 일괄 서비스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보호 항목, 유출된 경위, 정보 주체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어떻게 대응 조치할지를 72시간 이내에 알려야 한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빠른 시일 내 개별 통지하도록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SKT가 유심보호서비스나 여러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 사항을 보고했는데, 해당 날짜가 될 때마다 즉시 개별 공지해서 피해자들이 더 이상 피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신규 가입보다는 유심 교체를 하는 것을 우선시하기로 대답했다”고 했고,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이심(eSIM)교체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했고 SKT도 그렇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국제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해킹 수법인 것이 알려졌다”며 “국가보안연구소나 국정원까지도 같이 연구 인력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SKT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 TF’ 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은 오늘(1일) SK텔레콤 및 정부 측과 긴급 간담회를 마친 후 그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T월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령계층, 통신 취약계층이 있는데, 해당 회사에서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한 일괄 서비스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보호 항목, 유출된 경위, 정보 주체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어떻게 대응 조치할지를 72시간 이내에 알려야 한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빠른 시일 내 개별 통지하도록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SKT가 유심보호서비스나 여러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 사항을 보고했는데, 해당 날짜가 될 때마다 즉시 개별 공지해서 피해자들이 더 이상 피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신규 가입보다는 유심 교체를 하는 것을 우선시하기로 대답했다”고 했고,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이심(eSIM)교체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했고 SKT도 그렇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국제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해킹 수법인 것이 알려졌다”며 “국가보안연구소나 국정원까지도 같이 연구 인력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SKT, 통신취약계층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가입 추진”
-
- 입력 2025-05-01 13:46:31
- 수정2025-05-01 13:48:06

국민의힘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통신 취약계층에 대해 일괄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도록 하는 방안을 SKT 측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SKT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 TF’ 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은 오늘(1일) SK텔레콤 및 정부 측과 긴급 간담회를 마친 후 그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T월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령계층, 통신 취약계층이 있는데, 해당 회사에서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한 일괄 서비스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보호 항목, 유출된 경위, 정보 주체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어떻게 대응 조치할지를 72시간 이내에 알려야 한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빠른 시일 내 개별 통지하도록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SKT가 유심보호서비스나 여러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 사항을 보고했는데, 해당 날짜가 될 때마다 즉시 개별 공지해서 피해자들이 더 이상 피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신규 가입보다는 유심 교체를 하는 것을 우선시하기로 대답했다”고 했고,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이심(eSIM)교체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했고 SKT도 그렇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국제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해킹 수법인 것이 알려졌다”며 “국가보안연구소나 국정원까지도 같이 연구 인력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SKT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 TF’ 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은 오늘(1일) SK텔레콤 및 정부 측과 긴급 간담회를 마친 후 그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T월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령계층, 통신 취약계층이 있는데, 해당 회사에서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한 일괄 서비스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보호 항목, 유출된 경위, 정보 주체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어떻게 대응 조치할지를 72시간 이내에 알려야 한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빠른 시일 내 개별 통지하도록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SKT가 유심보호서비스나 여러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 사항을 보고했는데, 해당 날짜가 될 때마다 즉시 개별 공지해서 피해자들이 더 이상 피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신규 가입보다는 유심 교체를 하는 것을 우선시하기로 대답했다”고 했고,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이심(eSIM)교체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했고 SKT도 그렇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국제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해킹 수법인 것이 알려졌다”며 “국가보안연구소나 국정원까지도 같이 연구 인력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민혁 기자 hyuk@kbs.co.kr
김민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