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정숙 여사 옷값 수사’, 김건희 압수수색 물타기용”
입력 2025.05.01 (14:39)
수정 2025.05.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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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 등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선 것과 관련해 “김건희 압수수색 물타기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체 언제까지 전 전 정권 털이 수사를 계속할 셈이냐”며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 난 것을 비롯해, ‘카더라’로 시작된 의혹들이 족족 사실과 무관함이 밝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임기 중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을 사용한 적이 없고 전적으로 사비로 부담했다는 것을 누차 밝혀왔는데 우리고 또 우려서 사골곰탕으로 만들 셈이냐”며 “김건희의 6,000만 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쏠린 시선을 돌리려는 파렴치한 수사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모든 정황과 증거가 뚜렷한 김건희는 참고인 조사하면서 김정숙 여사에게 또 신기루 같은 의혹을 덮어씌우려고 하다니 정말 야비하다”며 “김건희 가족 비리와 국정농단 수사나 제대로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대통령기록관 측과 압수 물품과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체 언제까지 전 전 정권 털이 수사를 계속할 셈이냐”며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 난 것을 비롯해, ‘카더라’로 시작된 의혹들이 족족 사실과 무관함이 밝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임기 중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을 사용한 적이 없고 전적으로 사비로 부담했다는 것을 누차 밝혀왔는데 우리고 또 우려서 사골곰탕으로 만들 셈이냐”며 “김건희의 6,000만 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쏠린 시선을 돌리려는 파렴치한 수사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모든 정황과 증거가 뚜렷한 김건희는 참고인 조사하면서 김정숙 여사에게 또 신기루 같은 의혹을 덮어씌우려고 하다니 정말 야비하다”며 “김건희 가족 비리와 국정농단 수사나 제대로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대통령기록관 측과 압수 물품과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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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정숙 여사 옷값 수사’, 김건희 압수수색 물타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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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1 14:39:44
- 수정2025-05-01 14:40:56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 등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선 것과 관련해 “김건희 압수수색 물타기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체 언제까지 전 전 정권 털이 수사를 계속할 셈이냐”며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 난 것을 비롯해, ‘카더라’로 시작된 의혹들이 족족 사실과 무관함이 밝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임기 중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을 사용한 적이 없고 전적으로 사비로 부담했다는 것을 누차 밝혀왔는데 우리고 또 우려서 사골곰탕으로 만들 셈이냐”며 “김건희의 6,000만 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쏠린 시선을 돌리려는 파렴치한 수사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모든 정황과 증거가 뚜렷한 김건희는 참고인 조사하면서 김정숙 여사에게 또 신기루 같은 의혹을 덮어씌우려고 하다니 정말 야비하다”며 “김건희 가족 비리와 국정농단 수사나 제대로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대통령기록관 측과 압수 물품과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체 언제까지 전 전 정권 털이 수사를 계속할 셈이냐”며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 난 것을 비롯해, ‘카더라’로 시작된 의혹들이 족족 사실과 무관함이 밝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임기 중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을 사용한 적이 없고 전적으로 사비로 부담했다는 것을 누차 밝혀왔는데 우리고 또 우려서 사골곰탕으로 만들 셈이냐”며 “김건희의 6,000만 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쏠린 시선을 돌리려는 파렴치한 수사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모든 정황과 증거가 뚜렷한 김건희는 참고인 조사하면서 김정숙 여사에게 또 신기루 같은 의혹을 덮어씌우려고 하다니 정말 야비하다”며 “김건희 가족 비리와 국정농단 수사나 제대로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대통령기록관 측과 압수 물품과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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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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