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 준법투쟁으로 배차간격 지연 등 90건의 이상 운행 확인”
입력 2025.05.01 (17:45)
수정 2025.05.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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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월 30일) 진행된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준법투쟁으로 배차간격 지연 등 90건의 이상 운행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일) “노조의 준법투쟁을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이상징후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배차간격 지연은 총 87건 확인됐습니다.
또 비정상적 정류소 정차 2건 등 준법투쟁을 통해 모두 90건의 이상 운행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향후 노조가 준법투쟁을 재개할 경우, 공무원을 주요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에 배치해 불필요한 장시간 정차 행위를 확인하는 등 현장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임금협상과 관련해 노사 간 합의 도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협상 타결 전까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하루 준법투쟁에 돌입했던 서울 시내버스 노조 관계자는 “연휴 기간 버스 운행을 일단 정상화하고 사측과 추가 물밑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교섭에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8일로 예정된 노조 회의에서 파업 등 투쟁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일) “노조의 준법투쟁을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이상징후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배차간격 지연은 총 87건 확인됐습니다.
또 비정상적 정류소 정차 2건 등 준법투쟁을 통해 모두 90건의 이상 운행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향후 노조가 준법투쟁을 재개할 경우, 공무원을 주요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에 배치해 불필요한 장시간 정차 행위를 확인하는 등 현장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임금협상과 관련해 노사 간 합의 도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협상 타결 전까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하루 준법투쟁에 돌입했던 서울 시내버스 노조 관계자는 “연휴 기간 버스 운행을 일단 정상화하고 사측과 추가 물밑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교섭에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8일로 예정된 노조 회의에서 파업 등 투쟁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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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버스 준법투쟁으로 배차간격 지연 등 90건의 이상 운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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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1 17:45:39
- 수정2025-05-01 18:02:46

어제(4월 30일) 진행된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준법투쟁으로 배차간격 지연 등 90건의 이상 운행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일) “노조의 준법투쟁을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이상징후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배차간격 지연은 총 87건 확인됐습니다.
또 비정상적 정류소 정차 2건 등 준법투쟁을 통해 모두 90건의 이상 운행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향후 노조가 준법투쟁을 재개할 경우, 공무원을 주요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에 배치해 불필요한 장시간 정차 행위를 확인하는 등 현장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임금협상과 관련해 노사 간 합의 도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협상 타결 전까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하루 준법투쟁에 돌입했던 서울 시내버스 노조 관계자는 “연휴 기간 버스 운행을 일단 정상화하고 사측과 추가 물밑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교섭에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8일로 예정된 노조 회의에서 파업 등 투쟁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일) “노조의 준법투쟁을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이상징후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배차간격 지연은 총 87건 확인됐습니다.
또 비정상적 정류소 정차 2건 등 준법투쟁을 통해 모두 90건의 이상 운행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향후 노조가 준법투쟁을 재개할 경우, 공무원을 주요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에 배치해 불필요한 장시간 정차 행위를 확인하는 등 현장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임금협상과 관련해 노사 간 합의 도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협상 타결 전까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하루 준법투쟁에 돌입했던 서울 시내버스 노조 관계자는 “연휴 기간 버스 운행을 일단 정상화하고 사측과 추가 물밑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교섭에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8일로 예정된 노조 회의에서 파업 등 투쟁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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