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고발 잇따라…가입자 신규모집 중단 조치

입력 2025.05.01 (18:20) 수정 2025.05.01 (1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SK텔레콤을 처벌해달라는 소송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견이 가능함에도, SK텔레콤이 이용자 정보 보관을 등한시하는 등 업무상 배임의 죄책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킹 인지 시간을 허위로 신고해 위계공무집행방해죄도 성립한다며, 오늘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소장을 냈습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SKT 유심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가입자 신규 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행정지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T 고발 잇따라…가입자 신규모집 중단 조치
    • 입력 2025-05-01 18:20:16
    • 수정2025-05-01 18:37:52
    경제콘서트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SK텔레콤을 처벌해달라는 소송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견이 가능함에도, SK텔레콤이 이용자 정보 보관을 등한시하는 등 업무상 배임의 죄책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킹 인지 시간을 허위로 신고해 위계공무집행방해죄도 성립한다며, 오늘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소장을 냈습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SKT 유심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가입자 신규 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행정지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