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상목 탄핵 피하려 도주…‘파기환송 탓’ 주장은 사실과 달라”
입력 2025.05.01 (23:51)
수정 202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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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부총리가 국회 본회의에 탄핵안이 상정되기 직전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도주한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입장문에서 "본인이 대행일 때 헌재의 위헌 결정까지 정면으로 위배한 위헌 대행, 내란 대행이었음을 자인한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특히 사퇴 기자회견까지 한 한덕수 총리가 최상목 부총리의 사표를 즉시 수리해 준 행태는 둘이 공동운명체, 한 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탄핵 추진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한덕수, 최상목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다 한덕수 출마 명분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거취가 확인된 뒤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며 "탄핵 결단 시점은 한덕수 총리의 사퇴에 연동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입장문에서 "본인이 대행일 때 헌재의 위헌 결정까지 정면으로 위배한 위헌 대행, 내란 대행이었음을 자인한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특히 사퇴 기자회견까지 한 한덕수 총리가 최상목 부총리의 사표를 즉시 수리해 준 행태는 둘이 공동운명체, 한 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탄핵 추진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한덕수, 최상목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다 한덕수 출마 명분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거취가 확인된 뒤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며 "탄핵 결단 시점은 한덕수 총리의 사퇴에 연동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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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최상목 탄핵 피하려 도주…‘파기환송 탓’ 주장은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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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1 23:51:25
- 수정2025-05-02 00:00:07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부총리가 국회 본회의에 탄핵안이 상정되기 직전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도주한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입장문에서 "본인이 대행일 때 헌재의 위헌 결정까지 정면으로 위배한 위헌 대행, 내란 대행이었음을 자인한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특히 사퇴 기자회견까지 한 한덕수 총리가 최상목 부총리의 사표를 즉시 수리해 준 행태는 둘이 공동운명체, 한 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탄핵 추진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한덕수, 최상목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다 한덕수 출마 명분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거취가 확인된 뒤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며 "탄핵 결단 시점은 한덕수 총리의 사퇴에 연동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1일) 입장문에서 "본인이 대행일 때 헌재의 위헌 결정까지 정면으로 위배한 위헌 대행, 내란 대행이었음을 자인한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특히 사퇴 기자회견까지 한 한덕수 총리가 최상목 부총리의 사표를 즉시 수리해 준 행태는 둘이 공동운명체, 한 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탄핵 추진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한덕수, 최상목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다 한덕수 출마 명분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거취가 확인된 뒤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며 "탄핵 결단 시점은 한덕수 총리의 사퇴에 연동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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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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