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탄핵 발의에 “모든 탄핵사유 허위…공정선거·법치 훼손”
입력 2025.05.02 (00:41)
수정 2025.05.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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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이 자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두고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심 총장은 어제(1일) 밤 기자단 공지를 통해 "검찰총장에 대한 모든 탄핵 사유는 아무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 관련 선거범죄와 전국의 민생범죄에 대한 수사와 공소 유지를 책임지는 검찰총장을 탄핵해 공정한 선거와 법치주의를 훼손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일) 소속 의원 170명 명의로 심 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안에서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심 총장이 가담하거나 최소한 묵인·방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검사 2명이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출동했다고 주장하지만, 대검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결과 사실무근임이 드러났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아울러 윤 전 대통령 기소가 지연됐고,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심 총장이 즉시항고 없이 석방 지휘를 했으며,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고 탄핵소추안에 적었습니다.
심 총장 탄핵안은 어제(1일) 밤 9시쯤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보고됐고 재적 181인 중 찬성 180인, 반대 1인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법사위는 심 총장 탄핵안에 관해 조사한 뒤 추후 본회의에 결과를 보고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심 총장은 어제(1일) 밤 기자단 공지를 통해 "검찰총장에 대한 모든 탄핵 사유는 아무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 관련 선거범죄와 전국의 민생범죄에 대한 수사와 공소 유지를 책임지는 검찰총장을 탄핵해 공정한 선거와 법치주의를 훼손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일) 소속 의원 170명 명의로 심 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안에서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심 총장이 가담하거나 최소한 묵인·방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검사 2명이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출동했다고 주장하지만, 대검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결과 사실무근임이 드러났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아울러 윤 전 대통령 기소가 지연됐고,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심 총장이 즉시항고 없이 석방 지휘를 했으며,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고 탄핵소추안에 적었습니다.
심 총장 탄핵안은 어제(1일) 밤 9시쯤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보고됐고 재적 181인 중 찬성 180인, 반대 1인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법사위는 심 총장 탄핵안에 관해 조사한 뒤 추후 본회의에 결과를 보고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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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우정, 탄핵 발의에 “모든 탄핵사유 허위…공정선거·법치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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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2 00:40:59
- 수정2025-05-02 00:41:20

심우정 검찰총장이 자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두고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심 총장은 어제(1일) 밤 기자단 공지를 통해 "검찰총장에 대한 모든 탄핵 사유는 아무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 관련 선거범죄와 전국의 민생범죄에 대한 수사와 공소 유지를 책임지는 검찰총장을 탄핵해 공정한 선거와 법치주의를 훼손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일) 소속 의원 170명 명의로 심 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안에서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심 총장이 가담하거나 최소한 묵인·방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검사 2명이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출동했다고 주장하지만, 대검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결과 사실무근임이 드러났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아울러 윤 전 대통령 기소가 지연됐고,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심 총장이 즉시항고 없이 석방 지휘를 했으며,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고 탄핵소추안에 적었습니다.
심 총장 탄핵안은 어제(1일) 밤 9시쯤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보고됐고 재적 181인 중 찬성 180인, 반대 1인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법사위는 심 총장 탄핵안에 관해 조사한 뒤 추후 본회의에 결과를 보고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심 총장은 어제(1일) 밤 기자단 공지를 통해 "검찰총장에 대한 모든 탄핵 사유는 아무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선 관련 선거범죄와 전국의 민생범죄에 대한 수사와 공소 유지를 책임지는 검찰총장을 탄핵해 공정한 선거와 법치주의를 훼손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일) 소속 의원 170명 명의로 심 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안에서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심 총장이 가담하거나 최소한 묵인·방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검사 2명이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출동했다고 주장하지만, 대검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결과 사실무근임이 드러났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아울러 윤 전 대통령 기소가 지연됐고,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심 총장이 즉시항고 없이 석방 지휘를 했으며,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고 탄핵소추안에 적었습니다.
심 총장 탄핵안은 어제(1일) 밤 9시쯤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보고됐고 재적 181인 중 찬성 180인, 반대 1인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법사위는 심 총장 탄핵안에 관해 조사한 뒤 추후 본회의에 결과를 보고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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