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지하수 ‘하루 150톤’으로 증산 추진
입력 2025.05.02 (08:37)
수정 2025.05.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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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하수 증산을 추진합니다.
한국공항은 지하수 취수량을 현재 하루 100톤에서 150톤으로 늘리는 내용의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산 신청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하면서 기내 음용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초 하루 200톤의 지하수 취수 허가를 받은 한국공항은 1996년 취수량을 절반으로 줄인 뒤 5차례나 증산을 시도했지만 지하수의 공수화 원칙을 내세운 도의회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공항은 지하수 취수량을 현재 하루 100톤에서 150톤으로 늘리는 내용의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산 신청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하면서 기내 음용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초 하루 200톤의 지하수 취수 허가를 받은 한국공항은 1996년 취수량을 절반으로 줄인 뒤 5차례나 증산을 시도했지만 지하수의 공수화 원칙을 내세운 도의회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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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항, 지하수 ‘하루 150톤’으로 증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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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2 08:37:15
- 수정2025-05-02 08:57:05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하수 증산을 추진합니다.
한국공항은 지하수 취수량을 현재 하루 100톤에서 150톤으로 늘리는 내용의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산 신청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하면서 기내 음용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초 하루 200톤의 지하수 취수 허가를 받은 한국공항은 1996년 취수량을 절반으로 줄인 뒤 5차례나 증산을 시도했지만 지하수의 공수화 원칙을 내세운 도의회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공항은 지하수 취수량을 현재 하루 100톤에서 150톤으로 늘리는 내용의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산 신청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하면서 기내 음용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초 하루 200톤의 지하수 취수 허가를 받은 한국공항은 1996년 취수량을 절반으로 줄인 뒤 5차례나 증산을 시도했지만 지하수의 공수화 원칙을 내세운 도의회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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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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