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부총리 대행 “최상목 사임 안타까워…24시간 비상점검 지속”

입력 2025.05.02 (09:29) 수정 2025.05.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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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2일) 오전 긴급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임 이후 경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관세 충격으로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최 전 부총리가 탄핵 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증대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외환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F4 회의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최 전 부총리의 사퇴로 인해 기재부 장관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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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2 09:29:19
    • 수정2025-05-02 09:30:39
    경제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2일) 오전 긴급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임 이후 경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관세 충격으로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최 전 부총리가 탄핵 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증대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외환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F4 회의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최 전 부총리의 사퇴로 인해 기재부 장관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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