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태’ SKT 가입자 이탈, 한 달 새 87% 급증
입력 2025.05.02 (10:29)
수정 2025.05.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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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태가 발생한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 수가 지난달 전달과 비교해 8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4월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 7천여 명으로 전달과 비교해 87% 정도 증가했습니다.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각각 9만 5천여 명, 8만 6천여 명입니다.
어제(1일)도 SKT에서는 가입자 3만 8천여 명이 빠져나갔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에 새로 가입한 사람은 2만 2천여 명과 1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SKT에서는 해킹 사태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이후 가입자 이탈이 늘고 있는데,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달 28일 이용자 3만 4천 명 정도가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이탈한 가입자의 약 60%는 KT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LG유플러스로 갈아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4월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 7천여 명으로 전달과 비교해 87% 정도 증가했습니다.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각각 9만 5천여 명, 8만 6천여 명입니다.
어제(1일)도 SKT에서는 가입자 3만 8천여 명이 빠져나갔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에 새로 가입한 사람은 2만 2천여 명과 1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SKT에서는 해킹 사태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이후 가입자 이탈이 늘고 있는데,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달 28일 이용자 3만 4천 명 정도가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이탈한 가입자의 약 60%는 KT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LG유플러스로 갈아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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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킹 사태’ SKT 가입자 이탈, 한 달 새 8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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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2 10:29:34
- 수정2025-05-02 10:33:44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 수가 지난달 전달과 비교해 8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4월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 7천여 명으로 전달과 비교해 87% 정도 증가했습니다.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각각 9만 5천여 명, 8만 6천여 명입니다.
어제(1일)도 SKT에서는 가입자 3만 8천여 명이 빠져나갔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에 새로 가입한 사람은 2만 2천여 명과 1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SKT에서는 해킹 사태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이후 가입자 이탈이 늘고 있는데,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달 28일 이용자 3만 4천 명 정도가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이탈한 가입자의 약 60%는 KT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LG유플러스로 갈아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4월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 7천여 명으로 전달과 비교해 87% 정도 증가했습니다.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각각 9만 5천여 명, 8만 6천여 명입니다.
어제(1일)도 SKT에서는 가입자 3만 8천여 명이 빠져나갔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에 새로 가입한 사람은 2만 2천여 명과 1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SKT에서는 해킹 사태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이후 가입자 이탈이 늘고 있는데,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달 28일 이용자 3만 4천 명 정도가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이탈한 가입자의 약 60%는 KT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LG유플러스로 갈아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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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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