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8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황운하·서왕진 등록

조국혁신당이 오는 8일 차기 원내대표를 뽑습니다.

혁신당은 오늘(2일) 제2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왕진 의원과 황운하 의원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을 한 뒤 지난 총선에서 혁신당으로 합류해 1기 원내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서왕진 의원은 현재 당 최고위원으로 환경정의연구소장, 당 혁신정책연구원장 등을 거쳤습니다.

혁신당은 오는 8일 오전 8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혁신당은 지난달 29일 의원총회를 통해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으로 김준형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이해민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