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입력 2025.05.02 (18:20)
수정 2025.05.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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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오늘(2일) 오후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안 소장 측은 “검찰도 적극적으로 정당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했고,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신속한 소환조사와 강제수사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와 검사를검사하는모임 등 시민단체는 지난해 1월과 11월 윤 전 대통령 등을 국민의힘 당무 개입, 공천 개입, 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한 허위 해명 등 혐의로 세 차례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신고 없이 최소 3개 이상의 불법 선거 사무실을 운영하고, 지방선거·총선 공천 및 당 대표 경선에 관여하는 등 당무에 부당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발 사유에는 윤 전 대통령이 대선 전 토론회에서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수천만 원 손해를 봤다고 발언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는 주장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공소시효가 임박한 선거법 위반 사건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비슷한 취지로 윤 전 대통령을 고발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지난달 29일,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를 어제(1일) 각각 불러 고발인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오늘(2일) 오후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안 소장 측은 “검찰도 적극적으로 정당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했고,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신속한 소환조사와 강제수사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와 검사를검사하는모임 등 시민단체는 지난해 1월과 11월 윤 전 대통령 등을 국민의힘 당무 개입, 공천 개입, 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한 허위 해명 등 혐의로 세 차례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신고 없이 최소 3개 이상의 불법 선거 사무실을 운영하고, 지방선거·총선 공천 및 당 대표 경선에 관여하는 등 당무에 부당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발 사유에는 윤 전 대통령이 대선 전 토론회에서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수천만 원 손해를 봤다고 발언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는 주장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공소시효가 임박한 선거법 위반 사건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비슷한 취지로 윤 전 대통령을 고발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지난달 29일,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를 어제(1일) 각각 불러 고발인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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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윤석열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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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2 18:20:29
- 수정2025-05-02 18:27:34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오늘(2일) 오후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안 소장 측은 “검찰도 적극적으로 정당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했고,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신속한 소환조사와 강제수사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와 검사를검사하는모임 등 시민단체는 지난해 1월과 11월 윤 전 대통령 등을 국민의힘 당무 개입, 공천 개입, 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한 허위 해명 등 혐의로 세 차례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신고 없이 최소 3개 이상의 불법 선거 사무실을 운영하고, 지방선거·총선 공천 및 당 대표 경선에 관여하는 등 당무에 부당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발 사유에는 윤 전 대통령이 대선 전 토론회에서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수천만 원 손해를 봤다고 발언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는 주장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공소시효가 임박한 선거법 위반 사건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비슷한 취지로 윤 전 대통령을 고발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지난달 29일,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를 어제(1일) 각각 불러 고발인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오늘(2일) 오후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안 소장 측은 “검찰도 적극적으로 정당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했고,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신속한 소환조사와 강제수사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와 검사를검사하는모임 등 시민단체는 지난해 1월과 11월 윤 전 대통령 등을 국민의힘 당무 개입, 공천 개입, 불법 선거사무소 운영,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한 허위 해명 등 혐의로 세 차례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신고 없이 최소 3개 이상의 불법 선거 사무실을 운영하고, 지방선거·총선 공천 및 당 대표 경선에 관여하는 등 당무에 부당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발 사유에는 윤 전 대통령이 대선 전 토론회에서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수천만 원 손해를 봤다고 발언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는 주장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공소시효가 임박한 선거법 위반 사건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비슷한 취지로 윤 전 대통령을 고발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지난달 29일,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를 어제(1일) 각각 불러 고발인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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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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