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사회부총리가 안보·경제까지…이주호 대행 체제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가 잇따라 사퇴하면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게 됐습니다. 이 대행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며 권한대행으로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파기환송’ 속도…15일에 첫 공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지 하루 만에, 서울고법이 재판부를 배당하고 첫 공판기일까지 지정했습니다. 정치권에선 대법원 판결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개헌·임기 단축’ 공약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공직 사퇴 하루 만에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임기 2년 차 개헌을 끝낸 뒤 그다음 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재명 민생 행보…김문수·한동훈 막판 표심 경쟁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파기환송 파장 속에 통합과 경청을 내세우며 민생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한동훈 후보는 내일 대선 주자 결정을 앞두고 막판 표심 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