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해방된 쿠르스크 인근 우크라 영토에 완충지대 조성중”
입력 2025.05.02 (20:44)
수정 2025.05.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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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에 완충 지대를 조성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주간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수미 영토에 ‘보안 지대’(security belt)를 조성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통제받던 마지막 마을인 고르날이 해방되면서 쿠르스크 영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는 작전이 완료됐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6일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를 완전히 해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이 지역을 기습 공격해 일부 영토를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수미는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의 접경지입니다.
러시아는 쿠르스크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수미에 진입해 우크라이나군을 고립시키는 작전을 펼쳤습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 재침공을 방지하기 위해 수미에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완충지대는 적의 공격을 조기에 탐지하고 지연시키며 주력 부대를 기습 공격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는 주간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수미 영토에 ‘보안 지대’(security belt)를 조성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통제받던 마지막 마을인 고르날이 해방되면서 쿠르스크 영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는 작전이 완료됐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6일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를 완전히 해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이 지역을 기습 공격해 일부 영토를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수미는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의 접경지입니다.
러시아는 쿠르스크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수미에 진입해 우크라이나군을 고립시키는 작전을 펼쳤습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 재침공을 방지하기 위해 수미에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완충지대는 적의 공격을 조기에 탐지하고 지연시키며 주력 부대를 기습 공격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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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해방된 쿠르스크 인근 우크라 영토에 완충지대 조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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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2 20:44:33
- 수정2025-05-02 21:47:06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에 완충 지대를 조성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주간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수미 영토에 ‘보안 지대’(security belt)를 조성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통제받던 마지막 마을인 고르날이 해방되면서 쿠르스크 영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는 작전이 완료됐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6일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를 완전히 해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이 지역을 기습 공격해 일부 영토를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수미는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의 접경지입니다.
러시아는 쿠르스크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수미에 진입해 우크라이나군을 고립시키는 작전을 펼쳤습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 재침공을 방지하기 위해 수미에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완충지대는 적의 공격을 조기에 탐지하고 지연시키며 주력 부대를 기습 공격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는 주간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수미 영토에 ‘보안 지대’(security belt)를 조성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통제받던 마지막 마을인 고르날이 해방되면서 쿠르스크 영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는 작전이 완료됐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6일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를 완전히 해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이 지역을 기습 공격해 일부 영토를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수미는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의 접경지입니다.
러시아는 쿠르스크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수미에 진입해 우크라이나군을 고립시키는 작전을 펼쳤습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 재침공을 방지하기 위해 수미에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완충지대는 적의 공격을 조기에 탐지하고 지연시키며 주력 부대를 기습 공격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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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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