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며 임플란트 시술 치과 찾아가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송치

입력 2025.05.02 (21:12) 수정 2025.05.02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부위가 아프다며 치과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오늘(2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성남시의 한 치과에서 흉기 등을 휘둘러 직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친 직원 중 한 명은 얼굴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온 A 씨는 시술 부위가 아프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프다’며 임플란트 시술 치과 찾아가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송치
    • 입력 2025-05-02 21:12:23
    • 수정2025-05-02 22:02:20
    사회
임플란트 시술 부위가 아프다며 치과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오늘(2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성남시의 한 치과에서 흉기 등을 휘둘러 직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친 직원 중 한 명은 얼굴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온 A 씨는 시술 부위가 아프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