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주당이 지금 걱정할 건 이재명 법정 구속 사태”​

입력 2025.05.03 (10:19) 수정 2025.05.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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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민주당이 지금 걱정해야 할 건 파기환송심 일정이 아니라 대선 후보가 법정 구속되는 사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대법원 판결이 대선 전에 나오기 어렵다고 보고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한 달 뒤에 보자’, ‘삼권분립을 없애야 한다’는 식으로 내일이 없는 삶을 살아가듯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법부를 적으로 돌리는 건 명백한 국헌문란”이라며, “그런 발언을 반복할수록 이미 유죄가 사실상 확정된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1심처럼 집행유예로 봐주려고 하다가도 오만하고 방자한 후보와 천둥벌거숭이처럼 그에 대한 심기경호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법관이라도 사회 안정을 위해 법정구속을 검토하겠다”며, “선거법 위반 2심에서 법정 구속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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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민주당이 지금 걱정할 건 이재명 법정 구속 사태”​
    • 입력 2025-05-03 10:19:20
    • 수정2025-05-03 10:23:48
    정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민주당이 지금 걱정해야 할 건 파기환송심 일정이 아니라 대선 후보가 법정 구속되는 사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대법원 판결이 대선 전에 나오기 어렵다고 보고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한 달 뒤에 보자’, ‘삼권분립을 없애야 한다’는 식으로 내일이 없는 삶을 살아가듯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법부를 적으로 돌리는 건 명백한 국헌문란”이라며, “그런 발언을 반복할수록 이미 유죄가 사실상 확정된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1심처럼 집행유예로 봐주려고 하다가도 오만하고 방자한 후보와 천둥벌거숭이처럼 그에 대한 심기경호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법관이라도 사회 안정을 위해 법정구속을 검토하겠다”며, “선거법 위반 2심에서 법정 구속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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