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피습 모의 제보’…파기환송심 지연 꼼수”

입력 2025.05.03 (11:40) 수정 2025.05.03 (1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라 대인 직접 접촉이 어렵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파기환송심 지연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주요 정당 대선 후보로서 이미 5부 수준의 '을호' 경호를 제공받아 안심하고 재판에 출석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서 이 후보가 '죄 안 짓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안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며, "불안해하지 말고 15일 재판에 출석하고 선거운동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원 집행관은 이 후보를 전혀 해치지 않는다"며, "안심하고 집행관 만나고 파기환송심 기일 통지서를 받으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이재명 ‘피습 모의 제보’…파기환송심 지연 꼼수”
    • 입력 2025-05-03 11:40:57
    • 수정2025-05-03 11:50:03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라 대인 직접 접촉이 어렵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파기환송심 지연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주요 정당 대선 후보로서 이미 5부 수준의 '을호' 경호를 제공받아 안심하고 재판에 출석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서 이 후보가 '죄 안 짓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안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며, "불안해하지 말고 15일 재판에 출석하고 선거운동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원 집행관은 이 후보를 전혀 해치지 않는다"며, "안심하고 집행관 만나고 파기환송심 기일 통지서를 받으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