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교체 못 하고 출국 뒤 발생 피해 보상”

입력 2025.05.03 (17:04) 수정 2025.05.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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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고객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했다가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3일) 일일 브리핑에서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기에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출국했다고 정보가 다 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지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휴로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출국하지 않는 일반 고객이 공항 로밍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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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유심 교체 못 하고 출국 뒤 발생 피해 보상”
    • 입력 2025-05-03 17:04:44
    • 수정2025-05-03 17: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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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고객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했다가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3일) 일일 브리핑에서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기에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출국했다고 정보가 다 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지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휴로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출국하지 않는 일반 고객이 공항 로밍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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