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의원 만난 윤석열, 당무개입 버릇 못 고쳐”
입력 2025.05.04 (14:12)
수정 2025.05.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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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당무 개입의 못된 버릇을 못 고쳤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 전날 윤석열과 윤상현·강명구·곽규택 의원이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드나드는 모습이 연달아 포착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강명구 의원은 다른 모임이 있었다고 강변하지만 대선후보 확정을 위한 결선을 앞두고 회의에 바빠야 할 시간”이라며 “그 시간에 김문수 캠프 좌장인 윤상현 의원 등이 아크로비스타로 달려갈 이유가 무엇이겠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결국 한덕수 전 총리의 뒤에 윤석열이 있듯 김문수 후보의 뒤에도 윤석열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김문수 후보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뽑아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시키려는 모략의 일단을 들킨 것이고, 그 배후가 윤석열임이 드러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파면되고 나서도 대선 후보 선출에까지 개입하고 있냐”며 “내란 때문에 치러지는 대선에 파면된 내란 수괴의 공작이 횡행하고 있으니 기막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대선 개입은 내란이 끝나지 않았음을 똑똑히 보여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에서 조희대 대법원과 한덕수, 국민의힘 뒤에 숨은 내란 수괴를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 전날 윤석열과 윤상현·강명구·곽규택 의원이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드나드는 모습이 연달아 포착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강명구 의원은 다른 모임이 있었다고 강변하지만 대선후보 확정을 위한 결선을 앞두고 회의에 바빠야 할 시간”이라며 “그 시간에 김문수 캠프 좌장인 윤상현 의원 등이 아크로비스타로 달려갈 이유가 무엇이겠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결국 한덕수 전 총리의 뒤에 윤석열이 있듯 김문수 후보의 뒤에도 윤석열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김문수 후보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뽑아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시키려는 모략의 일단을 들킨 것이고, 그 배후가 윤석열임이 드러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파면되고 나서도 대선 후보 선출에까지 개입하고 있냐”며 “내란 때문에 치러지는 대선에 파면된 내란 수괴의 공작이 횡행하고 있으니 기막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대선 개입은 내란이 끝나지 않았음을 똑똑히 보여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에서 조희대 대법원과 한덕수, 국민의힘 뒤에 숨은 내란 수괴를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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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의원 만난 윤석열, 당무개입 버릇 못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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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4 14:12:05
- 수정2025-05-04 14:34:05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당무 개입의 못된 버릇을 못 고쳤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 전날 윤석열과 윤상현·강명구·곽규택 의원이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드나드는 모습이 연달아 포착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강명구 의원은 다른 모임이 있었다고 강변하지만 대선후보 확정을 위한 결선을 앞두고 회의에 바빠야 할 시간”이라며 “그 시간에 김문수 캠프 좌장인 윤상현 의원 등이 아크로비스타로 달려갈 이유가 무엇이겠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결국 한덕수 전 총리의 뒤에 윤석열이 있듯 김문수 후보의 뒤에도 윤석열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김문수 후보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뽑아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시키려는 모략의 일단을 들킨 것이고, 그 배후가 윤석열임이 드러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파면되고 나서도 대선 후보 선출에까지 개입하고 있냐”며 “내란 때문에 치러지는 대선에 파면된 내란 수괴의 공작이 횡행하고 있으니 기막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대선 개입은 내란이 끝나지 않았음을 똑똑히 보여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에서 조희대 대법원과 한덕수, 국민의힘 뒤에 숨은 내란 수괴를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확정 전날 윤석열과 윤상현·강명구·곽규택 의원이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드나드는 모습이 연달아 포착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강명구 의원은 다른 모임이 있었다고 강변하지만 대선후보 확정을 위한 결선을 앞두고 회의에 바빠야 할 시간”이라며 “그 시간에 김문수 캠프 좌장인 윤상현 의원 등이 아크로비스타로 달려갈 이유가 무엇이겠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결국 한덕수 전 총리의 뒤에 윤석열이 있듯 김문수 후보의 뒤에도 윤석열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김문수 후보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뽑아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시키려는 모략의 일단을 들킨 것이고, 그 배후가 윤석열임이 드러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파면되고 나서도 대선 후보 선출에까지 개입하고 있냐”며 “내란 때문에 치러지는 대선에 파면된 내란 수괴의 공작이 횡행하고 있으니 기막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대선 개입은 내란이 끝나지 않았음을 똑똑히 보여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에서 조희대 대법원과 한덕수, 국민의힘 뒤에 숨은 내란 수괴를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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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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