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찾는 아동, 4년 새 2배 이상 증가”
입력 2025.05.04 (15:00)
수정 2025.05.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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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등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아동 환자가 최근 4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질환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18세 미만 아동은 27만 625명입니다.
이는 2020년 13만 3천235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9.4%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 따져봤을 때는 7~12세에서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연령대 남자 아동은 2020년 3만 3천800명에서 지난해 7만 6천159명으로 2.3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여자 아동은 1만 2천260명에서 2만 9천165명으로 2.4배 늘었습니다.
0~6세 남아는 1만 2천707명에서 1만 9천505명으로, 여아는 5천231명에서 7천763명으로 각각 1.5배 증가했습니다.
13~18세 남자 환자는 3만 5천193명에서 6만 6천459명으로 늘었고, 여자 환자는 3만 4천44명에서 7만 1천57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아동 환자들이 많이 진단받은 질환은 ‘우울에피소드’, ‘운동 과다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질환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18세 미만 아동은 27만 625명입니다.
이는 2020년 13만 3천235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9.4%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 따져봤을 때는 7~12세에서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연령대 남자 아동은 2020년 3만 3천800명에서 지난해 7만 6천159명으로 2.3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여자 아동은 1만 2천260명에서 2만 9천165명으로 2.4배 늘었습니다.
0~6세 남아는 1만 2천707명에서 1만 9천505명으로, 여아는 5천231명에서 7천763명으로 각각 1.5배 증가했습니다.
13~18세 남자 환자는 3만 5천193명에서 6만 6천459명으로 늘었고, 여자 환자는 3만 4천44명에서 7만 1천57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아동 환자들이 많이 진단받은 질환은 ‘우울에피소드’, ‘운동 과다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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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찾는 아동, 4년 새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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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4 15:00:52
- 수정2025-05-04 15:06:16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아동 환자가 최근 4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질환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18세 미만 아동은 27만 625명입니다.
이는 2020년 13만 3천235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9.4%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 따져봤을 때는 7~12세에서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연령대 남자 아동은 2020년 3만 3천800명에서 지난해 7만 6천159명으로 2.3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여자 아동은 1만 2천260명에서 2만 9천165명으로 2.4배 늘었습니다.
0~6세 남아는 1만 2천707명에서 1만 9천505명으로, 여아는 5천231명에서 7천763명으로 각각 1.5배 증가했습니다.
13~18세 남자 환자는 3만 5천193명에서 6만 6천459명으로 늘었고, 여자 환자는 3만 4천44명에서 7만 1천57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아동 환자들이 많이 진단받은 질환은 ‘우울에피소드’, ‘운동 과다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위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질환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18세 미만 아동은 27만 625명입니다.
이는 2020년 13만 3천235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9.4%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 따져봤을 때는 7~12세에서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연령대 남자 아동은 2020년 3만 3천800명에서 지난해 7만 6천159명으로 2.3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여자 아동은 1만 2천260명에서 2만 9천165명으로 2.4배 늘었습니다.
0~6세 남아는 1만 2천707명에서 1만 9천505명으로, 여아는 5천231명에서 7천763명으로 각각 1.5배 증가했습니다.
13~18세 남자 환자는 3만 5천193명에서 6만 6천459명으로 늘었고, 여자 환자는 3만 4천44명에서 7만 1천57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아동 환자들이 많이 진단받은 질환은 ‘우울에피소드’, ‘운동 과다장애’, ‘불안장애’, ‘기분장애’ 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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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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