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은퇴 선언’ 홍준표 “잠시 미국행…당이 나를 버렸기에 떠나”
입력 2025.05.05 (10:52)
수정 2025.05.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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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패배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음 달 대선 당일 미국에 체류할 거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푹 쉬면서 내 인생 3막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인생 3막 구상을 위해 지인이 있는 미국에 잠시 다녀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는 10일쯤 출국해 다음 달 대선 이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43년 전 사법고시 합격하여 검사로 출발한 것이 내 인생 1막이었다면, 30년 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 2막이었다”고 썼습니다.
이어 “내가 당을 버린 게 아니라,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 그 당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홀가분한 심정으로 인생 2막을 정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전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푹 쉬면서 내 인생 3막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인생 3막 구상을 위해 지인이 있는 미국에 잠시 다녀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는 10일쯤 출국해 다음 달 대선 이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43년 전 사법고시 합격하여 검사로 출발한 것이 내 인생 1막이었다면, 30년 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 2막이었다”고 썼습니다.
이어 “내가 당을 버린 게 아니라,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 그 당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홀가분한 심정으로 인생 2막을 정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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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계은퇴 선언’ 홍준표 “잠시 미국행…당이 나를 버렸기에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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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5 10:52:34
- 수정2025-05-05 10:59:34

국민의힘 대선 경선 패배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음 달 대선 당일 미국에 체류할 거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푹 쉬면서 내 인생 3막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인생 3막 구상을 위해 지인이 있는 미국에 잠시 다녀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는 10일쯤 출국해 다음 달 대선 이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43년 전 사법고시 합격하여 검사로 출발한 것이 내 인생 1막이었다면, 30년 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 2막이었다”고 썼습니다.
이어 “내가 당을 버린 게 아니라,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 그 당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홀가분한 심정으로 인생 2막을 정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전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푹 쉬면서 내 인생 3막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인생 3막 구상을 위해 지인이 있는 미국에 잠시 다녀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는 10일쯤 출국해 다음 달 대선 이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43년 전 사법고시 합격하여 검사로 출발한 것이 내 인생 1막이었다면, 30년 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 2막이었다”고 썼습니다.
이어 “내가 당을 버린 게 아니라,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 그 당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홀가분한 심정으로 인생 2막을 정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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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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