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행 “국정에 전력 다할 것…통합·상생해야”
입력 2025.05.05 (11:44)
수정 2025.05.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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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5일) 부처님오신날 축사에서 “정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오늘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로를 보살피고 아픔을 나누는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대행은 “준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며 “‘화쟁’(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융합)과 ‘원융화합’(여러 쟁론을 화합해 하나로 통합)의 정신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이었던 전통 사찰과 국가유산의 복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불교계가 실천해 온 자비행(慈悲行)과 나눔, 생명 존중의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부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행은 오늘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로를 보살피고 아픔을 나누는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대행은 “준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며 “‘화쟁’(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융합)과 ‘원융화합’(여러 쟁론을 화합해 하나로 통합)의 정신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이었던 전통 사찰과 국가유산의 복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불교계가 실천해 온 자비행(慈悲行)과 나눔, 생명 존중의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부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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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5 11:44:17
- 수정2025-05-05 11:50:34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5일) 부처님오신날 축사에서 “정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오늘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로를 보살피고 아픔을 나누는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대행은 “준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며 “‘화쟁’(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융합)과 ‘원융화합’(여러 쟁론을 화합해 하나로 통합)의 정신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이었던 전통 사찰과 국가유산의 복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불교계가 실천해 온 자비행(慈悲行)과 나눔, 생명 존중의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부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행은 오늘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로를 보살피고 아픔을 나누는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대행은 “준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며 “‘화쟁’(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융합)과 ‘원융화합’(여러 쟁론을 화합해 하나로 통합)의 정신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이었던 전통 사찰과 국가유산의 복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불교계가 실천해 온 자비행(慈悲行)과 나눔, 생명 존중의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부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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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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