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바다에 승용차 빠져…50대 남성 구조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승용차 한 대가 빠져 50대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5일) 아침 7시 반쯤 인천 중구 거잠포선착장에서 차량이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50대 남성 운전자가 탑승했던 상태로, 출동한 경찰이 직접 입수해 구조를 했습니다.

인천해경은 운전자 외 추가 탑승자는 없었다면서, "차량이 선착장에 보트를 내리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