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선 “김문수·한덕수, 오늘 중에라도 즉각 단일화해야”

입력 2025.05.05 (18:53) 수정 2025.05.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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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선 의원에 이어, 3선 의원들도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3선 김성원·김석기·김정재·성일종·송언석·신성범·윤한홍·이만희·이양수·이철규·임이자·정점식 의원 등 12명은 오늘(5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어떤 전제조건도 없이 오늘 중에라도 즉각 후보단일화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를 서둘러달라”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걱정한다면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를 내려놓고, 우리를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결론은 단일화뿐”이라며 “나를 내세우는 순간 공멸할 것이다. 민주당의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작은 이견은 있을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대의 하나로 앞만 보고 나아가야 할 때”라며 “그것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확인된 당의 명령이자 당원과 국민의 열망”이라고 했습니다.

당 소속 4선 의원 7명도 오늘 오전 회견에서 양측이 오는 11일까지 단일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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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3선 “김문수·한덕수, 오늘 중에라도 즉각 단일화해야”
    • 입력 2025-05-05 18:53:31
    • 수정2025-05-05 19:31:58
    정치
국민의힘 4선 의원에 이어, 3선 의원들도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3선 김성원·김석기·김정재·성일종·송언석·신성범·윤한홍·이만희·이양수·이철규·임이자·정점식 의원 등 12명은 오늘(5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어떤 전제조건도 없이 오늘 중에라도 즉각 후보단일화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를 서둘러달라”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걱정한다면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를 내려놓고, 우리를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결론은 단일화뿐”이라며 “나를 내세우는 순간 공멸할 것이다. 민주당의 이재명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작은 이견은 있을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대의 하나로 앞만 보고 나아가야 할 때”라며 “그것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확인된 당의 명령이자 당원과 국민의 열망”이라고 했습니다.

당 소속 4선 의원 7명도 오늘 오전 회견에서 양측이 오는 11일까지 단일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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