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BC “버크셔 이사회, 에이블 차기 CEO로 선출”

입력 2025.05.05 (21:15) 수정 2025.05.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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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은퇴를 선언한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그레그 에이블(62) 부회장이 선출됐다고 미국 CNBC 방송이 현지 시각 4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에이블 부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겸 CEO로 선출했습니다.

에이블은 내년 1월 1일 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로 취임하며, 버핏은 회장으로 남는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버핏이 회장직에 남으면 에이블이 CEO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조직에 안정성을 더할 수 있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망했습니다.

한편, 버핏은 지난 3일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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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CNBC “버크셔 이사회, 에이블 차기 CEO로 선출”
    • 입력 2025-05-05 21:15:42
    • 수정2025-05-05 22:09:14
    국제
올해 말 은퇴를 선언한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그레그 에이블(62) 부회장이 선출됐다고 미국 CNBC 방송이 현지 시각 4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에이블 부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겸 CEO로 선출했습니다.

에이블은 내년 1월 1일 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로 취임하며, 버핏은 회장으로 남는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버핏이 회장직에 남으면 에이블이 CEO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조직에 안정성을 더할 수 있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망했습니다.

한편, 버핏은 지난 3일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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