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아데바요르, 아스널 이적
입력 2006.01.14 (22:3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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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고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아데바요르가 잉글랜드 아스널로 이적해 더욱 부담스러운 존재가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뜩이나 토고의 경계대상 1호였던 아데바요르가 이젠 빅리거가 됐습니다.
로이터와 스카이 스포츠 등 유럽 언론들은 오늘 아데바요르가 잉글랜드 아스널로 이적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월드컵 직전인 오는 4월 박지성, 이영표와의 맞대결 여부도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 소속팀과의 갈등을 털고 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게 된 아데바요르는 우리의 경계수위를 한 단계 높여 놨습니다.
핵심 선수의 진로가 결정되자 토고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할 23명의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아데바요르와 세나야, 카데르 쿠바자 등 주전들이 대부분 포함돼 사실상 월드컵 멤버나 다름없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축구협회의 전력분석팀이 파견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토고의 실질적인 전력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토고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아데바요르가 잉글랜드 아스널로 이적해 더욱 부담스러운 존재가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뜩이나 토고의 경계대상 1호였던 아데바요르가 이젠 빅리거가 됐습니다.
로이터와 스카이 스포츠 등 유럽 언론들은 오늘 아데바요르가 잉글랜드 아스널로 이적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월드컵 직전인 오는 4월 박지성, 이영표와의 맞대결 여부도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 소속팀과의 갈등을 털고 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게 된 아데바요르는 우리의 경계수위를 한 단계 높여 놨습니다.
핵심 선수의 진로가 결정되자 토고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할 23명의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아데바요르와 세나야, 카데르 쿠바자 등 주전들이 대부분 포함돼 사실상 월드컵 멤버나 다름없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축구협회의 전력분석팀이 파견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토고의 실질적인 전력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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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고 아데바요르, 아스널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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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1-14 21:23:20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601/20060114/824658.jpg)
<앵커 멘트>
토고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아데바요르가 잉글랜드 아스널로 이적해 더욱 부담스러운 존재가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뜩이나 토고의 경계대상 1호였던 아데바요르가 이젠 빅리거가 됐습니다.
로이터와 스카이 스포츠 등 유럽 언론들은 오늘 아데바요르가 잉글랜드 아스널로 이적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월드컵 직전인 오는 4월 박지성, 이영표와의 맞대결 여부도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 소속팀과의 갈등을 털고 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게 된 아데바요르는 우리의 경계수위를 한 단계 높여 놨습니다.
핵심 선수의 진로가 결정되자 토고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할 23명의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아데바요르와 세나야, 카데르 쿠바자 등 주전들이 대부분 포함돼 사실상 월드컵 멤버나 다름없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축구협회의 전력분석팀이 파견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토고의 실질적인 전력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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