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번주 스위스에서 중국과 무역·경제 논의…생산적 대화 기대”
입력 2025.05.07 (07:33)
수정 2025.05.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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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전쟁을 이어온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스위스에서 만나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 재무부는 스콧 베센트 장관이 오는 8일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이며, 스위스에 있는 동안 경제 현안을 담당하는 중국 측 수석 대표를 만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국가 안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더 강하고 더 번영하는 미국으로 향하는 길을 국내외 양쪽에서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가 국제경제 체제를 미국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생산적인 대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무역대표부 USTR도 이날 보도자료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이번 주 스위스에서 중국 측 상대를 만나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 교역 관계의 균형을 다시 맞춰 상호주의를 달성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방하며,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재무부는 스콧 베센트 장관이 오는 8일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이며, 스위스에 있는 동안 경제 현안을 담당하는 중국 측 수석 대표를 만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국가 안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더 강하고 더 번영하는 미국으로 향하는 길을 국내외 양쪽에서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가 국제경제 체제를 미국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생산적인 대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무역대표부 USTR도 이날 보도자료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이번 주 스위스에서 중국 측 상대를 만나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 교역 관계의 균형을 다시 맞춰 상호주의를 달성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방하며,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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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번주 스위스에서 중국과 무역·경제 논의…생산적 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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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7 07:33:56
- 수정2025-05-07 08:00:20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전쟁을 이어온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스위스에서 만나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 재무부는 스콧 베센트 장관이 오는 8일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이며, 스위스에 있는 동안 경제 현안을 담당하는 중국 측 수석 대표를 만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국가 안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더 강하고 더 번영하는 미국으로 향하는 길을 국내외 양쪽에서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가 국제경제 체제를 미국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생산적인 대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무역대표부 USTR도 이날 보도자료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이번 주 스위스에서 중국 측 상대를 만나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 교역 관계의 균형을 다시 맞춰 상호주의를 달성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방하며,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재무부는 스콧 베센트 장관이 오는 8일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이며, 스위스에 있는 동안 경제 현안을 담당하는 중국 측 수석 대표를 만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국가 안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더 강하고 더 번영하는 미국으로 향하는 길을 국내외 양쪽에서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가 국제경제 체제를 미국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재조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생산적인 대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무역대표부 USTR도 이날 보도자료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이번 주 스위스에서 중국 측 상대를 만나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 교역 관계의 균형을 다시 맞춰 상호주의를 달성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방하며,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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