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유채꽃 축제, 먹거리 부스 8곳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입력 2025.05.07 (17:32) 수정 2025.05.07 (1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 8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 원을 지원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돕는 카드입니다.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가 제한돼 있지만, 구리시는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임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객들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리시 “유채꽃 축제, 먹거리 부스 8곳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 입력 2025-05-07 17:32:52
    • 수정2025-05-07 17:33:02
    사회
경기 구리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 8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 원을 지원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돕는 카드입니다.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가 제한돼 있지만, 구리시는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임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객들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